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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장거리공대지유도탄 비행 안전성 검증 완료! 비행시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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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6월 23일(월) 공군 제3훈련 비행단(경남 사천)에서 최초 국내 개발 중인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의 안전분리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안전분리 비행시험은 항공기로부터 유도탄의 외장이 안전하게 분리되어, 항공기의 구조물 또는 외부 장착물과 간섭이 없고, 외장 분리 시 항공기 반응 특성이 임무 성능을 저해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유도탄의 기본성능과 비행 안전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번 시험은 연구개발 진행 중인 KF-21 전투기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먼저 시험용 항공기인 FA-50 시제기에 시험용 분리탄을 탑재하여 실시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지난 2025년 4월부터 약 3개월 기간 동안 31회 비행을 통해 조종 안전성, 하중, 항공전자, 환경시험 등의 항공기 연동 비행시험*을 이미 실시한 후 시행했습니다.
* 각 연동 비행시험 내용은 [참고자료 2.]에 설명

  장거리공대지유도탄 2차 사업은 KF-21에 탑재되어 전쟁 초기 적 후방의 핵심표적을 장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공대지 미사일을 국내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1차 사업으로 도입하여 F-15K에 탑재된 독일의 TAURUS와 동급 또는 우위의 성능을 가진 공대지유도탄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의 국내개발은 전투기 개발과 연계하여, 항공무기체계의 독자적 확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2018년부터 장거리공대지유도탄 2차 연구개발사업에 착수하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탐색개발을 통해 스텔스 설계와 정밀 유도항법 기술 등을 적용하여 운용성 확인을 마치고, 2022년부터는 유도탄 작전운용성능 구현을 위한 체계개발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여 이번 안전분리 비행시험까지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향후에도 시험용 항공기를 이용하여 기술 비행시험, 개발시험평가와 운용시험평가를 거쳐 잠정 전투용 적합을 확인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KF-21 시제기에 탑재하여 후속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를 수행하여 유도탄의 작전운용성능을 최종 검증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은 "이번 안전분리 비행시험 성공은 장거리공대지유도탄 개발 성공의 중요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독자적 항공유도무기 개발을 위한 국내 기술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향후 KF-21 전투기에 장착될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은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실현은 물론, KF-21과 유도탄의 패키지형 수출로 해외시장 경쟁력 향상도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끝>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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