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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디지털·위기소통 TF' 공식 출범
- 감염병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 허위조작정보 차단부터 국민 참여기반의 소통까지… 재난대비 실질적 기능 수행
- '전문성 기반 소통조직'으로 정부 내 감염병 위기소통 컨트롤타워 기능 확립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5년 7월 1일부로 '디지털·위기소통 TF'(이하 TF)를 공식 출범하고, 감염병 재난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소통체계를 강화한다.
* '15년 메르스 국내 유입 후 '위기소통담당관' 신설, '20년 코로나19 대유행 및 개청 후 '대변인' 신설 등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정부 신뢰를 높이기 위한 '위기소통'의 중요성이 확인되었으며,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한 위기대응 인프라 구축 필요성, 정부의 위기소통 역량․조직 강화가 필요하다는 국내·외 전문가 제언 등에 따라 위기소통 전담조직으로서 TF가 신설되었다.
TF는 질병관리청 대변인실 소속의 임시조직으로 총 9명의 인력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TF는 미래 팬데믹 등 공중보건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정부 내 위기대응 공식 메시지를 총괄하는 소통 컨트롤타워 기능, ▲허위조작정보 모니터링 등 인포데믹 대비․대응 관리, ▲국민 눈높이 디지털 소통강화, ▲국민소통단 운영 및 인식조사 등 국민 여론 분석, ▲관계부처와 지자체, 전문가 등과의 협력적 소통체계 확대 등의 역할 수행을 할 예정이다. TF 신설에 따른 업무 효율화를 통해 디지털·위기소통 업무의 체계성·전문성은 강화되는 한편, 대변인실에서 상시적으로 수행되는 언론소통, 정책홍보 기획 등도 이전 대비 집중도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엠폭스,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 다양한 감염병 위기 상황을 겪으며 국민의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뢰 기반의 소통 역량을 축적해 왔다.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일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신력 있는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사회적 연대․동참을 위한 심리방역 메시지로 국민 공감대를 높였으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설명으로 백신 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국민 참여형 방역문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여론분석과 국민 인식조사 및 교육․훈련 등을 통해 공중보건 위기소통 전문성을 강화하고 언론단체(한국기자협회 등) 협약 등 감염병 재난 시 올바른 정보가 유통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중이다. 평시에는 누리소통망(SNS) 7개 채널 운영(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160만 명 정책 고객에게 시의적절하게 정보를 제공하며 국민과 직접 소통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디지털·위기소통 TF는 단순한 정보 제공의 기능을 넘어 감염병과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과 정부, 지자체 등 사회적 연대를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 불안을 줄이고, 평시에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국민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이 더욱 신뢰하는 방역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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