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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3일부터 '2025 농업미생물자원 국가관리기관 공동연수회' 열어
- 미생물자원 사업화 단계별 전략 모색, 협력 기반 마련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 중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군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북대학교, 경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산업형 민간기관 2곳이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신규 선정되면서 미생물자원 산업화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김상범 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술 연구형 대학교와 산업형 민간기관 간 역할 분담과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그린바이오 산업 핵심 소재인 미생물 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산업 규모화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그린바이오산업법이 발효되면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농업미생물자원은 식량안보, 환경보호, 첨단바이오산업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 미생물 기반 의약품, 바이오에너지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하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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