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조달 AI 대전환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 지난 2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품명 신설 이후 최초로 단가계약된 업체 방문

- AI 분야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공공조달 활용 방안 논의

 조달청은 16일 공공조달 인공지능(AI) 대전환 준비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AI 기반 지능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를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 청취했다.

 조달청은 새정부 국정 목표 달성을 위하여 공공조달 AI 대전환 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 AI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 청취와 AI 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조달 체계 개선 사항 도출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든티앤에스는 조달청이 2025년 2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물품 세부품명을 신설한 이후, 최초로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AI 기반 광학문자인식 솔루션*'을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하여 판매 중인 업체이다.

  *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지능형 문서 처리(IDP),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술을 융합하여 기업 맞춤형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

 김연기 이든티앤에스 대표는 "올해 신설된 조달청의 AI 소프트웨어 품명 및 단가계약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본 제품을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에서 AI 분야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들을 꼼꼼히 살펴봐주시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인공지능 분야는 앞으로 공공부문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될 차세대 국가 기간 산업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AI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서 기술력을 검증받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달청의 공공구매력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정보기술계약과 박희경 사무관(042-724-7341)

“이 자료는 조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