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본격 피서철 쓰레기 대란 예고"…
분리수거용기 개선 통해 시민 '불편' 해소
- 국민권익위, 효율적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분리수거 용기 개선방안 추진
□ 그동안 복잡하고 불편했던 시민들의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시민들의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과정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 용기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최근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이 강조되면서 쓰레기 분리배출이 쉬워지도록 제조자 등에게 제품·포장재에 재활용 가능한 재질을 색깔별로 표시하도록 하는 분리배출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 (예시) 재활용 의무대상 제품·포장재에 재활용 가능 표시 도안을 재질별로 플라스틱이면 파랑색, 유리면 주황색 등을 사용하여 표기
□ 그러나 시민들이 분리배출 표시가 되어 있는 음료수병 등 쓰레기를 막상 분리수거 용기에 버리려고 할 때 어떤 용기에 버려야 하는지 헷갈린다는 지적이 많다.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기관·상업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공원·버스정류장 등의 공공장소에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용기가 설치되어 있으나, 관련 규정이 미비하여 시설 및 장소에 따라 분리수거 용기의 설치 개수나 배출 종류 표시방식 등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 이번 제도개선은 정부청사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환경미화원들은 매일 분리수거 현장에서 잘못 배출된 쓰레기를 재분류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으며, 이는 결국 실제 재활용 비율이 낮은 원인 중 하나로 제기될 수 있다.
※ 2022년 공공 재활용 선별업체(182곳)에 반입된 쓰레기 106만 6,335톤 가운데 70만 147톤만 재활용되고 나머지 36만 6,188톤은 다시 일반쓰레기로 버려짐(환경부의 공공 재활용 기반시설 반입량 및 협잡물량(잔재물량) 현황 자료)
□ 이에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제도개선에 착수하게 되었으며, 실효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기관별·지역별로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용기 설치 현황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관련 부처 및 단체와 시민들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 국민권익위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해 쓰레기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를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 등 온라인 소통창구와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폭넓게 청취하여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개선방안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조달청 시설공사 주간('25.7.21.~'25.7.25.)입찰 동향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신생아도 '소비쿠폰' 지급대상?…"10문 10답으로 알려드려요"
-
다음주부터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장' 의무화
-
'국민비서'가 소비쿠폰 금액·신청방법 등 미리 알려드려요
-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상과 일정이 궁금하다면!?
-
"바다 위 특별한 일주일"…해수부, 크루즈체험단 모집
-
올여름 반값 한우로 힘내세요…다음 달 10일까지 '소(牛)프라이즈'
-
이 대통령, 사회적 참사 유가족에 사과…"정부 책임 다하지 못했다"
-
공감 100% 신입 공무원 레전드 실수
-
'폭염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17일부터 시행
-
예비사무관을 위한 대통령의 첫번째 레슨
최신 뉴스
-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우려에, 우리 해역·하천 조사결과 '이상없음'
- 특허청, 지식재산 가치평가 활성화 방안 논의
-
집중호우지역 감염병 주의…"오염된 물·음식 조심, 위생수칙 철저"
-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서울 걷기 행사 19일부터 개최
- 프랑스 한국전쟁 참전협회 강윤진 보훈부 차관 취임 축하 서한
- [참고] 오산 옹벽붕괴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 구성조사 착수
-
농작물 침수 피해…농식품부 "신속 복구·추가 피해 최소화 총력"
-
부가가치세 성실신고 도움자료①
-
식중독 위험높은 여름…'손보구가세' 실천으로 건강 지키세요
-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