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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금.조간]벌쏘임 뱀물림, 여름철 야외에서 집중발생 안전수칙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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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쏘임·뱀물림, 여름철 야외에서 집중발생 안전수칙 꼭 확인하세요!


 - 벌쏘임, 여름철 집중발생(7-9월, 70.5%) 40대 이상 일상생활 중 35.2%, 업무 중 23.3% 

 - 뱀물림, 6-9월 주로 발생(72.3%), 50대 이상이 72.5%, 산·밭 등 야외 뿐 아니라 집(15.2%)에서도 발생

 - 뱀물림은 손(60.6%), 발(20.9%)에서 집중 발생하는 반면, 벌쏘임은 손(25.5%), 팔(17.6%), 얼굴(13.5%)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의 최근 5년('20년~'24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에 벌쏘임 및 뱀물림 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였다. 

 1. 여름철, 벌쏘임 사고 주의… 낮 시간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 필요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분석에 의하면, 벌쏘임 사고는 최근 5년간('20년~'24년) 총 3,664건 발생하였으며, 그중 88명이 입원하고 13명이 사망하였다. 7~9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였으며(70.5%), 특히 12시~18시 사이 낮 시간대에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주말(47.0%)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1, 붙임 1 참고). 벌쏘임 환자는 남자(64.4%)가 많았으며, 연령대는 60대(25.8%), 50대(22.1%)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그림 2 참고).


  벌쏘임 사고는 주로 일상생활 중(37.2%), 여가활동(24.3%), 업무(20.0%) 중에 많이 발생하였으며, 0~30대까지는 휴식, 누워 있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과 등산과 같은 여가 활동 중 발생한 비율이 높고, 40대 이후부터 일상생활 다음으로 업무 중(벌초, 제초 등) 벌에 쏘이는 경우가 많았다(그림 3, 붙임 1 참고).


  발생장소로 보면, 벌쏘임은 야외·강·바다(37.5%), 도로(18.8%), 집(16.1%), 농장 및 일차 산업장(9.6%)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야외·강·바다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20대: 도로 36.1%, 야외·강·바다 29.3% 순), 0-9세는 집(19.8%), 놀이·문화공간(16.9%) 순으로, 10대는 도로(26.9%), 집(14.1%)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30~50대는 야외·강·바다 다음으로 도로에서 손상 비중이 높았으며, 특히 50대부터는 집 그리고 밭과 같은 농장·일차 산업장에서의 발생이 많았다(그림 4, 붙임 1참고). 


  벌에 쏘이는 신체부위는 주로 손(25.5%), 팔(17.6%), 얼굴(13.5%), 다리(12.2%) 순으로 나타났다.

 2. 뱀물림 사고, 50대 이상 고령층 밭일 중 집중 발생


  뱀물림 사고는 최근 5년간('20년 ~'24년) 726건 발생하였다. 9월(24.0%)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7-8월(7월 16.3%, 8월 16.8%)이 그 뒤를 이었다. 일주일 중 주말(40.8%)에 많이 발생하였는데, 12-18시(41.0%), 06–12시(30.3%)에 주로 발생하였다(그림 6 참고). 연령별로는 60대(28.9%)와 70대 이상(24.0%), 50대(19.6%)가 전체의 72.5%를 차지했으며, 남자가 56.6%로 여자(43.4%)보다 많았다(그림 7 참고). 특히, 뱀물림 사고는 입원 비율이 59.6%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붙임 2 참고).


 뱀에 물리는 사고는 주로 업무 중(제초 또는 농작물 수확 등, 27.3%), 일상생활 중(24.2%), 무보수 업무(창고 정리 또는 분리수거 등, 22.9%) 중에 발생하였다. 0~40대까지는 여가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빈도가 높았지만, 60대 이후에서는 밭일 등의 업무와 무보수 업무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8, 붙임2 참고). 



  발생 장소별로 보면, 뱀물림 사고는 야외・강・바다가 43.1%로 가장 많았고 밭과 같은 농장・일차 산업장이 27.7%로 나타났다. 집에서는 정원·마당(56.4%)에서 뱀에 물리는 경우가 많았고, 분리수거장, 창고 등의 기타 옥외공간(18.2%)에서 물리는 경우도 많았다(그림 9, 붙임 2 참고).


  뱀에 주로 물리는 부위는 손(60.6%)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발(20.9%), 다리(9.3%) 순으로, 밭일 등을 할 때는 장갑, 긴바지, 장화 등의 보호복 착용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그림 10 참고).


3. 벌쏘임·뱀물림 손상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배포


  특히 10월까지는 벌쏘임, 뱀물림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주의하고 벌집이나 뱀을 잡으려고 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벌쏘임, 뱀물림 예방수칙을 담은 리플릿과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여 정부부처 및 보건소, 농업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 각 상황별 예방법 및 응급처치 방법을 담은 리플릿은 국가손상정보포털 및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국가손상정보포털 (https://www.kdca.go.kr/injury) > 자료실 > 수칙 및 지침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www.kdca.go.kr) > 알림·자료 > 홍보자료 > 홍보지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벌쏘임, 뱀물림은 8-9월 발생 빈도가 높아 유의해야 하고, 제초 작업이나 밭일을 하는 경우 긴소매 옷을 입고, 장화를 착용하는 등 예방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고 발생 당시의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마련한 벌쏘임 및 뱀물림 예방수칙과 응급처치법을 담은 리플릿이 현장에서 적극 활용돼 국민들이 여름철 안전한 야외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벌쏘임·뱀물림 안전수칙 ▶ 

 ○ 벌쏘임 안전수칙

   - 밝은 옷차림(위험순서:검정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 긴소매 옷 착용

   -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벌침을 밀어내어 제거

   - 통증이 지속되거나 과민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

 ○ 뱀물림 안전수칙

   - 등산이나 논밭에서는 장갑·장화·긴바지를 착용

   - 뱀 발견 시 절대 가까이 가지 않고 즉시 대피 후 119 신고

   - 물렸을 경우 물린 부위가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있도록 하고 움직임을 제한

    ※ 상처에 약초를 으깨어 바르거나, 칼로 상처를 내어 짜거나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행동, 술이나 카페인을 마시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





<붙임>  1. 벌쏘임 주요 통계(2020-2024년)

        2. 뱀물림 주요 통계(2020-2024년)

         3. 벌쏘임 뱀물림 손상예방 리플릿 및 디지털 콘텐츠

         4.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개요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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