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김정관)는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에 대한 글로벌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9.4일(목) 서울, 신라호텔에서 「K-FEZ* DAY 2025」행사를 개최하였다.

* K-FEZ(Korean Free Economic Zones) : 한국경제자유구역

이번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단, 외국상의, 외투기업 대표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❶경제자유구역 전략산업, ❷정부의 AI정책 및 전망과 ❸외국인 투자기업 성공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경자구역이 가진 투자매력과 미래 성장비전을 집중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부는 규제혁신을 통한 투자 활성화, 첨단기술·미래산업 육성 및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투자환경 조성 등을 핵심 정책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경자구역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제조 경쟁력, 우수한 인적 자원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열린 투자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한국 경제의 주요 거점인 경자구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투자가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K-FEZ DAY 2025」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산업부는 앞으로도 외교사절단 및 글로벌기업 등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전략을 마련하여, 경자구역을 한국의 투자허브이자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