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황) 2025년 1~3분기 화장품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85.2억 달러로 동기간 최대 수출실적을 나타냈다.

 ㅇ 한류의 인기가 재조명되고 있는 올해, 케이(K)-화장품은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제품으로 경쟁국을 누르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ㅇ 최근 매 분기('24.1분기~) 최대실적(동분기 기준)을 경신하는 가파른 성장세로 지난해 최초 수출 100억 달러 돌파에 이어 올해도 신기록이 기대된다.

◇ (품목)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 외에도 선크림, 립스틱, 클렌징폼, 향수 등 전 품목이 동기간 최대실적을 기록 중이다.

◇ (국가)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199개국 수출에 이어 올해(1~3분기)는 이미 205개국*(역대 최다)으로 시장을 확대, 지속적인 성장세를 실현하고 있다.

      * ISO(국제표준화기구) 기준, '16년(151개국)→'18년(163)→'20년(182)→'22년(193)→'24년(199)

◇ (수출경쟁력) 세계시장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다른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 독보적 수출 성장세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ㅇ 지난 10년간('15년~'24년) 주요국 중 눈에 띄는 성장세로 수출규모가 약 3.5배(연평균 14.8%↑) 증가하며, 지난해('24년) 세계 3위를 달성했다.

- 이 기간 직전 3위(독일)가 약 1.3배(연평균 2.8%↑) 증가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ㅇ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최고 수출기록 경신이 기대되고 있는 만큼 세계시장에서 케이(K)-화장품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 무역특화지수[Trade Specialization Index = (수출-수입)/(수출+수입)] : -1~1의 값을 가지고 1에 가까울수록 수출경쟁력이 높다고 판단, 수출에 있어 상품의 비교우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