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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과학원, 지구대기감시 강수화학
분석 능력 2년 연속 세계 공동 1위 달성
- 2025년 강수화학 국제비교실험에서 독일과 공동1위 달성(2024년 체코와 공동 1위)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세계기상기구/지구대기감시(WMO/GAW)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된「2025년 제71차 강수화학** 국제비교실험***」에서 국립기상과학원이 45개국 62개 기관 중 독일과 함께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 세계기상기구/지구대기감시(WMO/GAW,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Global Atmosphere Watch)는 전지구 대기의 화학적 조성과 물리적 특성에 관한 장기간에 걸친 고품질 관측자료를 생산․제공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원인 규명 및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프로그램임
** 강수화학: 대기 중에 부유하는 가스상, 입자상 물질이 비, 눈, 안개 등 물에 의해 지표로 이동하는 현상을 습성침적이라 하며, 강수화학은 습성침적으로 강하된 강수를 시료로 이용하여 화학(이온)성분을 분석하는 분야임
*** 국립기상과학원은 매년 1회 참석하고 있으며(국제비교실험은 연 2회 개최), 45개국 56개 기관이 참여한 전년도 제 69차 국제비교실험에서도 체코와 공동 1위 성적을 거둠
강수화학 국제비교실험*은 지구대기감시 강수화학 세계데이터센터(WDCPC)에서 보낸 미지시료를 각국 기관이 분석한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자료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한편 전 세계 강수화학 관측자료를 공동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 미국 뉴욕주립대의 강수화학 세계데이터센터(WDCPC, World Data Centre for Precipitation Chemistry)에서 주관하여 매년 실시하며, 전 세계 강수화학 관측자료를 관리·공유하기 위해 1992년부터 시작됨
국립기상과학원은 이번 실험에서 분석 요소 11종* 모든 성분에 대해 강수화학 세계데이터센터 기준값**에 가장 근접한 분석 결과를 제시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 성적을 거두어 우리나라 강수화학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하였다.
* 강수의 산성도(pH), 전기전도도, 9가지 이온 함유량(황산이온(SO42-), 질산이온(NO3-), 불소이온(F-), 염소이온(Cl-), 나트륨이온(Na+), 암모늄이온(NH4+), 칼륨이온(K+), 마그네슘이온(Mg2+), 칼슘이온(Ca2+)) 등
** 이번 2025년 실험에 참가한 62개 기관에서 분석한 결과의 중앙값
강수화학 성분분석 결과는 강수의 횟수, 강도에 따라 달라지며, 대기의 화학성분에 영향을 받는다. 강수화학 성분의 변화를 추적하면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의 대기화학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이 분석 결과는 대기와 기후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며 기후변화 관련 정책 마련의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청이 앞으로도 지구대기감시 분야에서 국제적 인정을 받고, 기술 선도국으로서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기상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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