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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문학·미술·연극 분야에서 총 5,476점 출품되어 뜨거운 경연 진행..
- 근로자가요제 '오고은' 참가자 대통령상, 문학 분야 '박수교' 참가자의 시(詩) '미화 옷수선' 국무총리상 수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8일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제46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근로자 대상 종합 문화예술 행사로 근로복지공단이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매년 5천 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가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도 가요, 문학, 미술, 연극 4개 분야에서 총 5,476건의 작품이 출품되면서 높은 참여 열기 속에서 예술제가 진행됐다.
올해 근로자가요제는 근로복지공단 창립 30주년과 가요제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역대 수상자들이 모여 다시 경연하는 '왕중왕전'으로 열렸다. 암 투병 중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참가자, 오랜 세월 가수의 꿈을 응원해 준 부모님께 멋진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는 참가자 등 다양한 삶의 사연을 담은 무대들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오고은' 참가자가 '김건모-서울의 달'을 열창해 '제1회 왕중왕'에 올랐으며, 이번 문화예술제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올해 문화예술제의 국무총리상은 문학(시) 박수교 - '미화 옷수선'이 받았다. "자유롭고 능숙한 언어 구사와 그에 걸맞은 단단한 사유의 힘을 갖고 있고, 문장 구성력과 비유가 매우 뛰어나며 시적 표현이 섬세하고 촘촘해 언어가 마치 한 땀 한 땀 수놓아진 정갈하고 깔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문학 분야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은 희곡 진실 - '파더 박멸작전'이 받았다. 올해 출품된 문학 작품들은 형식보다 내용의 울림이 두드러지고 삶을 바라보는 시선의 다양성과 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총평을 받았다.
연극 분야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은 아해 - '웃어라 무덤아'가 받았다. 수상 극단 '아해'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동호회임에도 참신한 연출과 전문 배우에 버금가는 연기력, 아마추어의 뜨거운 열정이 특히 돋보이는 공연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술 분야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은 사진부문 이준혁 - '기울어진 오후'가 수상했다. "평범한 일상을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시킨 점이 돋보였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진이라는 매체가 단순히 이미지를 담는 도구를 넘어 근로자의 삶과 생각, 사회의 다양한 단면을 공유하는 소통의 언어로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근로자 사진 문화의 성숙과 확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문학과 미술 분야 수상작은 근로복지넷(welfare.comwel.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올해는 근로복지공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은 해이자 산재근로자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해로서 매우 뜻깊은 해에 근로자문화예술제를 함께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근로자의 삶과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복지계획부 서정효(052-704-7330)
- 근로자가요제 '오고은' 참가자 대통령상, 문학 분야 '박수교' 참가자의 시(詩) '미화 옷수선' 국무총리상 수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8일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제46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근로자 대상 종합 문화예술 행사로 근로복지공단이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매년 5천 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가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도 가요, 문학, 미술, 연극 4개 분야에서 총 5,476건의 작품이 출품되면서 높은 참여 열기 속에서 예술제가 진행됐다.
올해 근로자가요제는 근로복지공단 창립 30주년과 가요제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역대 수상자들이 모여 다시 경연하는 '왕중왕전'으로 열렸다. 암 투병 중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참가자, 오랜 세월 가수의 꿈을 응원해 준 부모님께 멋진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는 참가자 등 다양한 삶의 사연을 담은 무대들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오고은' 참가자가 '김건모-서울의 달'을 열창해 '제1회 왕중왕'에 올랐으며, 이번 문화예술제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올해 문화예술제의 국무총리상은 문학(시) 박수교 - '미화 옷수선'이 받았다. "자유롭고 능숙한 언어 구사와 그에 걸맞은 단단한 사유의 힘을 갖고 있고, 문장 구성력과 비유가 매우 뛰어나며 시적 표현이 섬세하고 촘촘해 언어가 마치 한 땀 한 땀 수놓아진 정갈하고 깔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문학 분야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은 희곡 진실 - '파더 박멸작전'이 받았다. 올해 출품된 문학 작품들은 형식보다 내용의 울림이 두드러지고 삶을 바라보는 시선의 다양성과 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총평을 받았다.
연극 분야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은 아해 - '웃어라 무덤아'가 받았다. 수상 극단 '아해'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동호회임에도 참신한 연출과 전문 배우에 버금가는 연기력, 아마추어의 뜨거운 열정이 특히 돋보이는 공연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술 분야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은 사진부문 이준혁 - '기울어진 오후'가 수상했다. "평범한 일상을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시킨 점이 돋보였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진이라는 매체가 단순히 이미지를 담는 도구를 넘어 근로자의 삶과 생각, 사회의 다양한 단면을 공유하는 소통의 언어로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근로자 사진 문화의 성숙과 확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문학과 미술 분야 수상작은 근로복지넷(welfare.comwel.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올해는 근로복지공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은 해이자 산재근로자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해로서 매우 뜻깊은 해에 근로자문화예술제를 함께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근로자의 삶과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복지계획부 서정효(052-704-7330)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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