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안병기)은 19일 중부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갑질근절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식에서는 중부지방산림청 새내기 직원이 대표로 지방청장 앞에서 갑질근절 선언문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모범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선서 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윤수성 강사의 '사례로 보는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의 이해'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스스로의 양심을 되돌아보고 공정한 공무수행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결의식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청렴한 공무수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모든 직원들에게 매사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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