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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악기장」 보유자로 김종민 씨 인정 예고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 지정된 「악기장(편종·편경 제작)」 의 전승자 확충으로 향후 전승 현장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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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무형유산 「악기장(樂器匠)」 편종·편경 제작 보유자로 김종민(金鍾敏, 1968년생, 경기도 파주시) 씨를 인정 예고한다.

국가무형유산 「악기장(편종·편경 제작)」은 궁중의례의 아악 연주에 사용되는 악기인 편종·편경을 만드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 아악(雅樂): '기품이 높고 바르다'란 뜻으로, 궁중음악의 기틀이 되는 음악
* 편종(編鐘): 동 합금으로 제작된 종 형태의 궁중제례악에서 연주되는 아악기
* 편경(編磬): 경석으로 제작된 'ㄱ'자 형태의 궁중제례악에서 연주되는 아악기

이번에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김종민 씨는 현(現) 보유자 김현곤 씨의 아들로, 부친의 작업을 도우며 편종·편경 제작 기능을 전수받았다. 2013년 전수장학생으로 선정되어 2016년 이수자가 되었으며, 문헌에 기반한 연구를 통해, 꾸준히 기량을 연마하여 해당 분야를 체계적으로 전승하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중 '편종·편경 제작' 분야는 종목의 전승여건과 체계가 매우 취약하다고 판단되어, 2023년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종목이다. 현재 인정된 보유자(김현곤, 1935년생)는 1명으로, 이번 인정조사를 통해 보유자를 새롭게 인정 예고함에 따라 향후 전승 현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국가무형유산 「악기장(편종·편경 제작)」 보유자로 인정 예고한 김종민 씨에 대해서 30일 이상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무형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승자 충원을 통해 전승기반을 확충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악기장(편종·편경 제작)' 보유자 인정 예고된 김종민 씨

< '악기장(편종·편경 제작)' 보유자 인정 예고된 김종민 씨 >

“이 자료는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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