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2025년 국민내일배움카드 취업성공사례집 발간 -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12.17.(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자신의 길을 개척한 이들의 생생한 성공스토리를 담은 「2025년 국민내일배움카드 취업성공사례집(이하, '사례집')」을 발간했다.

  정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요리·미용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산업은 물론(붙임2), 소재·부품·장비 등 국가경제의 기반이 되는 기간산업(국기훈련, 붙임3), 인공지능·반도체 등 미래경제를 담당하는 디지털·첨단산업(KDT, 붙임4)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발간한 사례집에는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불안감 속에서 과감히 도전을 선택하여 전문가로 거듭난 14인의 생생한 후기를 담았다. 대표적인 사례는 아래와 같다. 

  ▶ 6년 차 자동차 엔진 정비사였던 ㄱ씨는 "10년 뒤 내 모습은?"이라는 불안에 빅데이터 분야에 눈을 돌렸다. 퇴근 후 3개월간 하루 평균 12시간을 투자해 빅데이터 분석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현업 경험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6개월간 K-디지털트레이닝 'AI·데이터·프로그래밍' 과정을 수강했으며,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현재, 그는 인공지능(AI) 기반 생성·최적화 솔루션 기업의 생성형 엔진 운영자(Generation Engine Operator)로서, 인공지능(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사례집 5p, 웹툰 66p>

  ▶ 미술학원 상담실장이었던 ㄴ씨는 일을 그만두고 새 도전을 모색했다. 국기훈련 기계설계제작(CAD/CAM설계 등)과정에 참여하여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현재는 OO기업의 기계설계 엔지니어로서 일하고 있다. <사례집 32p, 웹툰 68p>
   *【CAD】컴퓨터지원 설계(Computer Aided Design),【CAM】CAD로 제작된 도면을 공작기계로 입력하기 위한 생산 준비작업을 하는 프로그램(Computer Aided Manufacturing)

  ▶ 한때 잘 나가던 방송작가였던 e씨는 코로나 시기 엔터테인먼트 사업 실패로 방황했다. 그는 고민 끝에 아내의 권유로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했다. 현재는 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로 인생 제2막을 열고 있다. <사례집 56p, 웹툰 70p> 
  사례집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고용센터)에 비치하여 직업훈련 희망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누구나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편도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 사례집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냈는지에 대한 기록"이라고 언급하며, "뿌리산업, 디지털산업 등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는 청년과 장년들에게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  의:  인적자원개발과  김선영(044-202-7313)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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