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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주요 의제 논의에서 한국의 역할과 대표성 확대
- 이형훈 제2차관, WHO 제158차 집행이사회(2.2.~2.7.)에 수석대표로 참석 -
- 임호근 기획조정실장, 제43차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1.28.~1.30.)에 수석대표로 참석 -
- 일차보건의료 확대, 정신건강, 디지털 헬스 등 보건·의료 현안 논의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월 2일(월)부터 2월 7일(토)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58차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집행이사회(이하 '집행이사회')에 우리나라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집행이사회는 전 세계 34개국 WHO 집행이사들이 참석하여 이번 5월에 개최 예정인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다룰 의제들을 미리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이며, 집행이사회에 앞서 예산·조직·인사 등 행정에 관한 의제를 선별하여 사전 검토하는 제43차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Programme Budget Administration Committee)가 개최(1.28(수)~1.30(금))된다.
우리나라는 이번 집행이사회에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에 보건복지부 임호근 기획조정실장을 수석대표로 하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여 의제 논의에 참여한다. 이번 본회의 외에도 집행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호주 및 WHO 사무차장보 간 양자면담을 추진하여 보건의료 주요 현안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집행이사회) WHO 내 6개의 지역별로 배분된 소수의 집행이사국을 선출, 한국은 서태평양 지역대표로 선출되어 `24.5월부터 `27.5월(총 3년)까지 집행이사직을 수행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 집행이사직을 수행하는 국가 중에서 지역별로 2개국을 선출, 한국은 `24.5월부터 `26.5월까지(총 2년) 위원직을 수행
집행이사회 첫째 날(2월 2일(월))에는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Dr. 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이 2024~2025년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보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집행위원회 산하 위원회* 보고, 비감염성 질환 예방, 정신건강, 감염성 질환(결핵 치료, 예방접종 등) 관련 주요 진전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 프로그램행정예산위원회 및 보건 비상사태 예방·대비·대응 상임위원회
이후 이튿날과 셋째 날(2월 3일(화)~2월 4일(수))에는 ▲건강 서비스 제공, ▲건강 보호, ▲건강 증진이라는 세 가지의 주제에 따라 보건의료 현안별 논의가 진행된다. ①건강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보편적 건강보장 강화, 일차 보건의료 확대, 디지털 헬스, 항생제 내성 등을 주제로 현황 진단 및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②건강 보호 부문에서는 사무국이 보건 위기상황과 관련한 WHO의 활동을 보고하고 회원국 간 의견 개진이 이루어진다. ③건강 증진 부문에서는 사회적 연결, 모성·영유아 및 아동 영양 분야 등에서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넷째 날부터 마지막 날(2월 5일(목)~2월 7일(토))까지는 WHO의 행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과 함께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가 WHO의 예산 감축 및 조직 개편과 맞물려있는 만큼, 대표단은 우리나라의 국제 보건 분야에서의 리더십과 대표성 강화를 위해 적극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국제 보건환경 속에서 WHO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재정적 여건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시기에 우리나라가 집행이사로서 중책을 맡게 된 만큼, WHO와 긴밀히 협력하여 전 세계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한국의 보건 외교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제158차 WHO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개요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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