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026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 스페인,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2.4.(수)-2.5.(목) 간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개최되었으며, 85개국 정부대표단과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등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 REAIM 고위급회의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1.5트랙 국제 회의체
※ REAIM 고위급회의 개최 현황 : ▴ 제1차 회의 (2023.2.15.-16, 네덜란드 헤이그, 공동주최국 : 네덜란드, 한국), ▴ 제2차 회의 (2024.9.9.-10, 서울, 공동주최국 : 한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케냐, 영국), ▴ 제3차 회의 (2026.2.4.-5. 스페인 아코루냐, 공동주최국 : 스페인, 한국, 네덜란드)
금번 회의는 지난 두 차례 REAIM 고위급회의 개최를 통해 확인된 군사 분야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이용 원칙을 더욱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결과문서로 '행동을 향한 길(Pathways to Action)'이 채택되었다. 우리 정부는 스페인 및 네덜란드와 지난해 다섯차례의 REAIM 지역협의회를 공동주최하며 지난 REAIM 고위급회의의 성과를 확산하고 금번 회의가 내실있게 준비되도록 협력해왔다.
※ 2025 REAIM 지역협의회 개최 현황 : ▴아시아·태평양(5.20.-21., 서울), ▴유럽·북미(6.5., 제네바), ▴서아시아·중동(6.17.-18.,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아프리카(8.27.-28. 케냐 나이로비) ▴중남미(12.8.-9., 뉴욕)
정 본부장은 2.5(목) 개최된 장관급 라운드테이블 선도발언에서 REAIM 고위급회의가 군사분야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이용이라는 화두를 제시한 이후 관련 원칙을 구체화하며 발전해왔다고 하고, REAIM 프로세스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책임있는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또한, 유엔 안보리 「AI와 국제평화·안보」공개토의 개최 등 우리의 군사분야 AI 관련 국제협력 증진 노력을 소개하고, 우리 정부가 "모두를 위한 AI" 기조 하에 제도적·정책적 기반을 강화하며 군사분야 AI의 책임있는 이용을 위해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9월 유엔 안보리 최초의 AI 관련 공개토의를 개최한 이래 11월 유엔총회 1위원회 군사분야 AI 결의를 상정·채택하고 금년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를 공동 주최함으로써 군사분야 AI 관련 국제사회 논의에서 주도적 기여를 지속 강화해 왔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주요 신흥안보 현안인 군사분야 AI 관련 국제사회의 협력 및 규범 증진 논의를 위해 적극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REAIM 고위급회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