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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2월 27일(금)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신입생 504명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입학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농수산푸드테크전공 박영성 학생은 신입생을 대표하여 입학선서를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는 자세로 과학영농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천에 앞장서고, 학칙을 준수하면서 동료 학생과 서로 존중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다하는 미래 농어업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주명 한농대 총장은 입학 식사에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예 농어업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농어업 지식과 현장실무를 열심히 익히는 등 항상 배우고 탐구하는 자세로 학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학칙을 준수하고, 동료 학생을 존중과 배려하는 자세로 학교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입생들은 입학에 앞서서, 지난 2월 24일 기숙사에 입교하였고, 2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이틀간 학교 소개 등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 및 학사 안내 ▲전공별 교육내용 소개 ▲캠퍼스 투어 ▲안전 및 폭력 예방 교육 ▲동문회 및 학생회 소개 등 신입생들의 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최근 가축 질병 확산에 따라 축산학부 신입생은 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하였다.
한농대는 국내 유일의 국립 농수산업 특성화대학으로서, 교육비와 기숙사 비용 등을 국가가 전액 부담한다. 한농대는 1학년은 교내에서 농어업 기초이론 등을 배우고, 2학년은 국내외 선도 농수산 현장에서 실습과정을 이수하며, 3학년은 다시 교내에서 농수산 이론과 창업교육 등을 수행한다. 한농대는 1997년 개교 이후 금년 2월 27회 졸업생까지 8천 3백여명의 농수산인재를 배출하여 농어업과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주명 한농대 총장은 "신입생들은 앞으로 3년간 한농대에서 농어업 전문지식과 현장 교육 등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을 이끌어 갈 정예 농수산 인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한농대 교직원들은 신입생들이 전문 농어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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