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로 인한 기온 상승과 이상기후 현상은 농업환경의 취약성을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쌀 등 주요 식량의 수확량 변동, 가축의 사육 환경 변화, 과수 및 원예작물의 생육과 재배 적지 변화 등 국민의 먹거리와 농·축산업 전반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농·축·식량·원예특작 부문 적응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기후적응 전문기관을 비롯한 다부처 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기관별 전문가 발제로 △농업환경 부문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 연구(국립농업과학원), △기후위기 대응 축종별 연구 및 가축기상사육정보 통합체계 구축(국립축산과학원), △기후변화에 따른 쌀 생산량 예측 개선 연구(국립식량과학원), △기후위기 대응 원예작물 연구 및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 활용(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이 소개되며,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부처별로 산재된 적응정보를 일괄(원스톱)로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을 2025년에 물환경·해양수산 부문부터 구축에 착수했고,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2028년에 완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