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위원장은 31일(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을 방문하여 피폭 사건 후속 재발방지대책 이행현황을 보고받고, 반도체 생산시설 현장을 찾아 방사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는 '24년 5월 소속 종사자 2명이 방사선기기를 정비하던 중 선량한도를 초과하는 방사선에 피폭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며,원안위는 피폭선량평가 및 사건 원인 조사를 거쳐 '24년 9월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삼성전자에 재발방지대책 수립과 이행을 요구한 바 있다.
원안위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방사선기기 최신 설비 교체, 방사선기기 안전품목 점검 강화, 현장 방사선안전관리자 추가 선임 등 삼성전자가이행한 재발방지대책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방사선안전관리가 적절히 수행되고 있는지 점검하였다.
최 위원장은 "작업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강조하며, "앞으로도반도체 생산시설을 포함한 산업현장에서 방사선안전 향상을 위해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