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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에듀파인 3세대 사업 본격 추진, 차세대 시스템 전환

2026.04.14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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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 최교진)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 사용하는 케이(K)-에듀파인의 재해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환경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케이(K)-에듀파인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가 교육행·재정 통합시스템으로, 현재 약 81만 명의 교직원이 교육행정과 학교 운영 전반에 사용하고 있다. 케이(K)-에듀파인은 연간 100조 원 규모의 회계 관리(예산.수입.지출.결산.자산 등)와 2억 건 이상의 교육기관 공문서 관리(생산.유통) 등 교육 현장의 핵심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최근 케이(K)-에듀파인은 장비 노후화와 저장공간 부족, 업무량 증가에 따른 성능 한계 등으로 서비스 지연과 장애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기안기 모듈 사용으로 인해 이용자 불편도 지속되어 왔다.

또한 케이(K)-에듀파인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이자 1등급에 해당하는 국가 중요 정보시스템임에도 재해복구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대규모 장애나 재난·재해 발생 시 서비스 중단과 데이터 유실 위험에 직면해 있다. 최근 대형 산불과 전산시설 화재 등 재난 위험 사례가 발생한 만큼, 업무 연속성과 데이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 강화가 시급하였다.

※ 국무회의 지시사항('25. 9. 30.):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국민 안전과 정보보안에 관련된 미비 사항들을 선제 점검하고 보완'

이에 교육부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967억 원 규모로 케이(K)-에듀파인 재해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환경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참여하는 특별 전담 조직(T/F)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해복구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고 데이터 복구 체계를 정비한다.

장애·재난·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원격지 재해복구 센터로 신속히 전환해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데이터 복제·복구 체계를 정비해 업무 연속성을 높인다. 아울러 대외 연계 기관과의 재해복구 연계 체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둘째, 데이터·보안 관리 체계도 함께 고도화한다.

개인정보와 재정 정보의 중요도에 따른 보호 체계를 적용하고,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인증·권한관리*와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도입하여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 인증받은 내부 사용자일지라도 보호해야 할 내부 자료와 업무 접근 시 철저한 검증 실시

셋째, 확장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기반 환경으로 전면 전환한다.

기존의 복잡하고 수정이 어려운 통합형 구조를 업무 단위별로 분리하고, 장애 발생이나 기능 개선이 필요할 때도 전체 시스템 중단 없이 서비스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특정 업무에 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기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넷째, 웹 환경 기반의 전자문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문서의 생성부터 보존, 공유까지 중앙 서버 중심으로 관리하도록 전환하여 사용자의 컴퓨터(PC) 환경 차이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이고, 별도 설치가 필요한 기안기 모듈의 불편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학교와 교육청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 현장의 핵심 행·재정 정보시스템을 재해복구 체계까지 새롭게 구축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대규모·고난도 사업인 점이 고려되어 대기업 참여 제한 예외를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대규모 전환 사업과 재난 대응체계 구축 경험을 갖춘 사업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기술과 인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품질과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사용자가 집중되는 학기 초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규모 장애나 재난 상황에서도 업무 중단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웹 기반 전자문서 관리 체계 전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면서, 데이터 정합성과 정보보호 수준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케이(K)-에듀파인은 전국 교육 현장의 행정과 재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 시스템인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교육행·재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교육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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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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