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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한-브루나이 정책협의회 개최(7.1.)

2026.07.01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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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브루나이를 방문하여 7.1.(수)「펭히란 노르하시마」(Pengiran Norhashimah) 브루나이 외교부 차관과 제5차 한-브루나이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 및 주요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한국은 브루나이의 최초 수교국 중 하나로, 특히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오랜 신뢰를 쌓아온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하에서 역내 에너지 공급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노르하시마 차관은 한국이 브루나이의 랜드마크인 템부롱 대교 건설에 참여하는 등 인프라 분야에서 그간의 성공적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도 한국과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였으며, 정 차관보는 브루나이의 국가 비전 2035 이행의 핵심축인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AI와 디지털 역량을 기반에 둔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양측은 할랄, 해양플랜트산업,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에 공감하면서 향후 호혜적 협력 방안을 계속 적극적으로 모색해 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신뢰할 수 있는 우방으로서 브루나이의 국방역량 강화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노르하시마 차관은 한국의 최첨단 방산기술을 바탕으로 양국이 활발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한편, 정 차관보는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CSP 비전* 하, 한-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였으며, 노르하시마 차관은 한국이 아세안과의 협력을 통해 역내 지속 가능한 성장 및 평화·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 한국 정부의 노력에 브루나이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Contributor),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Springboard),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Partner)로 2025.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시 발표


  정 차관보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설명하며 브루나이를 비롯한 아세안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으며, 양측은 한반도 문제를 비롯하여, 남중국해 등 주요 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평화․안정에 함께 기여해 나가기 위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나가자고 하였다.


  2011년 이래 15년 만에 개최된 이번 정책협의회는 대외환경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양국 간 신뢰에 기반한 전통적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오기 위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는 동력을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정 차관보는 정책협의회 직전인 7.1.(수) 오전「에리완 유소프(Erywan Yusof)」제2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 및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하였다. 에리완 장관은 이번 정책협의회가 양국의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향후 고위급 교류 및 양자 협의체를 활성화하면서 긴밀히 소통하자고 하였다. 정 차관보는 한-브루나이 관계 발전을 위한 에리완 장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붙임 : 제5차 한-브루나이 정책협의회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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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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