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현지에서 겪을 수 있는 질병이나 부상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365일 24시간 언제든 응급의학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출국 전 미리 확인해 둘 것을 당부했다.
○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객과 해외 체류 국민은 물론, 해외를 운항하는 선박 및 항공기 승무원·승객이 해외에서 응급상황을 겪을 경우,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으로부터 ▲응급처치 방법 ▲복약 지도 ▲현지 의료기관 이용방법 등 전문적인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 상담은 ▲전화(+82-44-320-0119)▲전자우편(central119ems@korea.kr)▲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 ▲카카오톡(소방청 응급의료상담서비스)을 통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언어와 현지 의료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체류 국민에게 신속한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특히 해외에서는 국가마다 의료 체계나 의약품, 응급의료 이용 절차가 달라 현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이처럼 낯선 환경에서도 우리 국민이 제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 여부 판단부터 응급처치 안내, 현지 병원 이용과 약품 복용 상담까지 지원하고 있다.
○ 작년 말 기준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의 누적 상담 건수는 2만 3,017건이며, 지난해에만 4,977건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카카오톡 친구도 12만 924명에 달해 해외여행객과 해외 체류 국민의 활용도도 증가하고 있다.
○ 올해 3월, 중동 해역에 장기간 정박 중이던 우리 국적 선박의 선원이 평소 복용하던 약이 떨어져 선내에 구비된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4월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던 우리 선박에서 낙상 사고를 당한 외국인 선원에게 응급처치 방법과 올바른 복약 지도를 제공하는 등, 먼 타지의 현장에서도 든든하게 국민의 안전을 지원했다.
○ 특히 여름철에는 식중독이나 일사병,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 의심환자는 물론 수상 레저 사고, 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과 마주할 가능성이 크다. 그런 만큼 출국 전에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 두면, 위급한 순간에 한결 신속하고 원활하게 전문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소방청 김인균 119구급과장은 "해외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의료환경으로 인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판단이 어려울 수 있다"며 "대한민국 119는 해외에서도 국민 곁에서 24시간 응급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출국 전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하시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소방청
119구급과
책임자
과 장
김인균
(044-205-7630)
담당자
소방령
문선미
(044-205-7641)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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