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소방학교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중앙소방학교 수난구조 훈련장 등에서「제1기 수중과학수사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수중수색 및 과학수사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중과학수사 기초과정을 이수한 경찰 과학수사관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특히 중앙소방학교와 경찰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수중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전한 잠수활동과 수색·감식 기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며, 수중과학수사 분야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훈련 과정은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열악한 수중 환경을 극복하고, 법정 증거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과학적 감식 역량을 강화하는 데 현장 실무 중심으로 ▲수중 적응 및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시야 제한 극복 및 정밀 수색 기법 터득(체득) ▲과학적 수중 감식 및 증거 무결성 확보 등생동감 있게 구성되었다.
○ 교육 초반에는 수중 활동에 필요한 자세 균형 및 중심 안정성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위기 상황 대처 훈련으로 공기용기 밸브 고장 조치 등 돌발 훈련을 통해 구조대상자 인양은 물론, 수사관 본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 또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수중 환경을 가정한 무시야 잠수(Black-out mask) 훈련을 통해 시각에 의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수중 현장에 접근하고 수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 이와 함께 다양한 수중수색 기법을 숙달하고, 수중촬영 기법, 수중 지역 도식화, 증거표식 설치 및 증거물의 인양·포장 등 과학적 수중 감식 절차를 실습한다.
□자동차 수중추락 상황 가정한 종합 각본(시나리오) 실습으로 현장 대응능력 점검
○ 교육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자동차 수중추락' 상황을 가정한 종합 각본(시나리오) 실습 평가를 실시한다.
○ 교육생들은 그동안 습득한 수중 접근 및 수색 기법, 수중촬영 기법, 수중 지역 도식화, 증거표식, 증거물 인양 및 포장 등의 기법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며 실제 수중 현장에서 요구되는 대응 능력을 점검받는다.
□박형열 중앙소방학교장 직무대리는"수중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전문적인 수색·감식 역량과 안전한 현장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과 경찰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수중과학수사 분야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중앙소방학교
인재개발과
책임자
과 장
박형열
(041-840-6810)
담당자
소방위
김희수
(041-840-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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