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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닙니다~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 2016 치매극복 박람회 현장 탐방기

2016.09.26 정책기자 김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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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 치매극복 박람회(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치매센터 주관)가 열렸습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맞아 ‘치매 혼자가 아닙니다, 헤아림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의 치매 유병률이 2014년 65세 이상 노인의 9.5%에서 2015년 9.8%, 2016년에는 9.9%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10명 중 한 명꼴입니다.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70만 명 정도로 추정되는데, 한 해 실종 신고도 1만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치매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치매에 대한 관리와 대책 등 다양한 제도와 사회적 활동을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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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치매 혼자가 아닙니다, 헤아림이 있습니다’ 슬로건.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르신들의약식 건강검진, 치매 테스트, 인지도 테스트 등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인지도 테스트기.
인지도 테스트기.

특히 최근 고령자 운전 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데, 도로교통안전공단 부스에서는 운전 테스트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어르신 교육 및 실습.
도로교통공단의 어르신 교육 및 실습.

가상화면에서 운전 실기연습을 하고 있는 어르신.
가상화면에서 운전 실기연습을 하고 있는 어르신.

치매 이전에 후견인을 지정하고 법적인 사항을 알려주는 부스도 눈에 띄었습니다. 주관사인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동행’이라는 앱도 선보였습니다. 치매 어르신을돌보는 가족의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들어 있어 저도 앱을 깔아 보았습니다.

‘동행’ 앱에는 치매 환자를 돕는 자세한 방법 외에도, 투약 시간·병원 진료 일정을 관리하는 기능을 포함해 모두 8가지 기능이 담겨 있었습니다.

치매환자 돌봄지원 ‘동행’ 앱.
치매환자 돌봄지원 ‘동행’ 앱.

치매 어르신들은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이에 치매 어르신을 지키는 스마트밴드를전화기능 추가시 월 4,200원에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 자녀 또는관리자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언제든 위치 확인이 가능한다양한 기능의 제품이었습니다.

치매어르신 안전지키미 밴드.
치매 어르신 안전지키미 밴드.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호출버튼, 용변처리 등 다양한 체크 장비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24시간 365일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24시간 365일 치매상담 콜센타 전화번호.
24시간 365일 치매상담콜센터 전화번호.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왕성한 사회 활동이 최고입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전국 실버합창단의 합창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총 10개팀이 참여했는데, 어르신 합창단의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실버합창단 공연 모습.
실버합창단 공연 모습.

모든 어르신들, 그리고 모든 국민들에게 치매는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닙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는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치매, 완치는 어렵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예방과 치료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예방을 위해서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에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들이 있으니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행수 khs27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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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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