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이 지난 10월 6일~9일 ‘K-ICT가 함께 만드는 가상현실 세상으로’를 주제로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 전시장 입구. |
가상현실이 최근 이슈로 급부상한 것은 포켓몬고 같은 게임의 영향력도 있었지만 현실을 넘어선 체감을 원하는 욕구가 생겨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VR 전시회가 열리는 이곳에서 가상과 현실이 만나는 가상현실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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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기업 로봇VR. |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SNS업체 페이스북이 인수한 가상현실 디바이스 전문 업체인 오큘러스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아직까지 VR의 영역은 특정 공간에서 전원과 데이터가 연결된 상태로 구현되기 때문인지 게임 관련 콘텐츠 체험이 가장 많았다.
특히 인기가 많은 부스는 로봇VR이 있는 부스로 체험자가 대형 로봇팔에 탑승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거대한 로봇팔처럼 보이는 머신을 타면 VR과 연동돼 체감효과가 극대화된다. 속도감과 중력가속도 체험까지 더해져 극대화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헤드마운트형 VR기기를 체험하는 관람객. |
헤드마운트형(HMD) VR기기를 착용한 채 게임을 즐기는 관람객들은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지 환호성을 끊임없이 지르기도 했다.
헤드마운트형 VR기기. |
VR체험은 마치 다른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 특히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세스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면 그 시너지 효과는 더 커진다.
4D 모니터 체어. |
기어 VR을 이용한 4D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던 국내의 한 대기업은 VR관련 다양한 디바이스의 라인업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여했다. 특히 최근에 추세로 볼 때 VR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미래산업 중 하나로 대기업도 많은 투자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양하 VR 디바이스 중 눈에 띈 것은 파노라마 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카메라였다. 어안렌즈 두 개가 앞뒤로 달린 카메라를 통해 해당 공간을 360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한다.
다양한 VR체험기기 |
VR 스포츠 타입. |
아직은 헤드마운트형 (HMD) VR기기 없이 VR 중계, VR 어트렉션 등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한계가 분명하게 존재하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은 충분해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스포츠 관련 VR 콘텐츠들이 많이 선보였다. 전기식 6축 모션베이스의 VR 라이드 체험 공간을 비롯해 익스트림 마운틴 바이크와 익스트림 카약체험 공간도 눈에 띄었다.
360 VR 체험존 |
KT에서 구성한 체험존에서는 VR기술을 접목한 스키점프와 GIGA 네트워크와 미디어의 연계를 통한 VR 360도를 체험할 수 있었다.
다양한 업체들의 VR 존. |
KT, 삼성, CJ같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신 VR 디바이스와 게임 등의 콘텐츠를 가진 국내 기업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체험도 있었다. 특히 VR의 디바이스와 콘텐츠로 대표되는 오큘러스와 소니같은 기업이 참여해 인기를 끌었다. 이날 약 80여 개 기업, 16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예전에 IT관련 박람회가 열릴때면 한쪽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던 VR이 이제 메인 전시회로 자리잡을만큼 급성장했다. 한국을 글로벌 VR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코리아 VR 페스티벌에서 본 VR관련 산업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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