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퀴즈의 새로운 패러다임, 해피트라이앵글!’
‘1회 우승시 상금 500만 원, 최대 7,000만 원까지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KTV 정책퀴즈왕 페이스북에서 부처별 국민예심 OX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출처=KTV 정책퀴즈왕 누리집)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KTV)에서 방송하는 ‘정책퀴즈왕2 해피트라이앵글’은 2016년 8월 15일부터 14주간 정부 부처와의 협업으로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책을 묻는 ‘대국민 퀴즈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TV 국민방송이 주최하고 있는 이 퀴즈쇼는 어려운 내용을 출제하기보다는 생활 주변에 숨어있는 유용한 정책정보를 국민 모두가 퀴즈형식으로 함께 즐기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형식을 바꿔 전회 우승자와 1:1 대결을 통해 ‘라스트맨 스탠딩’ 방식으로 새로운 우승자를 가린다.
KTV 정책퀴즈왕2에는 우승상금과 경품이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출처=KTV 정책퀴즈왕 페이스북) |
즉, 탈락하지 않는 최종 1인이 해당 회차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퀴즈쇼를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작년에 처음 기획된 정책퀴즈왕은 대학생만으로 대상을 한정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생활 정책 퀴즈쇼’ 를 표방하고 있는 정책퀴즈왕은 총상금 및 경품규모가 무려 1억5천만 원에 달한다. 본선에 나가지 않고 OX퀴즈 10문제(국민예심)를 푸는 것만으로도 경품응모가 되며, 아이패드 에어2부터 아웃백 기프티콘, 도넛, 커피음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있으니 여러 번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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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정책퀴즈왕 국민예심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출처=KTV 정책퀴즈왕2 해피트라이앵글 고용노동부 편 영상) |
필자는 고용노동부 편으로 정책퀴즈왕 OX퀴즈에 참여했다. 국민예선인 OX퀴즈에 무려 5,445명, 방송 출연 신청자는 1,075명에 이르렀다고 하니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일단 필자는 정책기자단 3년차의 내공을 최대한 끌어모아 10문제를 모두 맞추는 데 성공했다. 며칠 후, KTV 정책퀴즈왕 제작진으로부터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방송 참여와 관련된 이런저런 질문을 한 다음 본선 진출자로 확정됐다는 말을 해주었다.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고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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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공부했던 자료.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열심히 준비하려고 노력했다. |
그때부터 필자는 고용노동부 블로그, 페이스북, 공식 누리집을 보며 주요 키워드를 정리, 보도자료를 월별로 나눠 공부하기 시작했다.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니 A4용지에 자필로 적어가며 철저히 공부했다. 녹화날짜가 다가올수록 긴장감과 기대감이 뒤섞여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이 새록새록 피어났다.
10월 3일 개천절, 드디어 녹화날 당일이 되었다. 실제로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PD를 만나 본선 진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출연자들 또한 직접 보니 가슴이 두근거렸다.
방송을 보면서 시청자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출처=KTV 정책퀴즈왕2 해피트라이앵글 고용노동부 편 영상) |
시청자 퀴즈는 누구나 풀 수 있도록 간단하게 출제된다. 사진 속 출제자는 걸그룹 라붐.(출처=KTV 정책퀴즈왕2 해피트라이앵글 고용노동부 편 영상) |
“해피트라이앵글, 지금 시작합니다!”
신영일 아나운서의 우렁찬 외침으로 1라운드가 시작됐다. 1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지피지기’라고 해서 1일 고용노동부 장관 취임사를 작성해 가장 내용이 우수한 도전자가 상대방을 지목할 수 있는 코너가 있었다. 다문화교육 연구원을 하고 있는 필자의 예명은 ‘이웃집 찰스’였다. 처음부터 직업이 공개되지 않고 추측해 가는 방식이 또 하나의 쏠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1일 고용노동부 장관 취임사를 낭독하는 필자의 모습.(출처=KTV 정책퀴즈왕2 해피트라이앵글 고용노동부 편 영상) |
필자는 예명과 연결시켜 1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된다면 ‘이웃집 찰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를 제일 먼저 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0만 명을 넘는 다문화 사회에서 사회통합 행보는 매우 중요하며, 이 메시지를 강력히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통합과 화합의 가치가 서려 있는 김장문화를 함께 체험할 것을 제안했다.
어렵게 1라운드 문턱을 넘었다.(출처=KTV 정책퀴즈왕2 해피트라이앵글 고용노동부 편 영상) |
1라운드 ‘생활정책 상식’은 1:1 대결인데, 문제를 듣고 먼저 답을 외치는 도전자가 우승하는 방식이었다. 총 3문제를 먼저 맞춰야 했다. 필자는 1라운드부터 어려운 상대를 만나 2:2까지 가는 상황을 맞이했지만 운이 따라줘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2라운드 ‘부처 핵심정책’ 코너에서는 전회 우승자가 필자를 끝까지 지목하지 않아 부전승으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 라운드 문제 출제자로 나온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출처=KTV 정책퀴즈왕2 해피트라이앵글 고용노동부 편 영상) |
이제 최종 라운드, 3라운드 ‘정책 심층탐구’ 코너에서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문제를 듣고 보드에 답을 적어 골든벨처럼 확인하는 형식이었다. 문제는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이 직접 출제해 주었다.
대결을 펼치기 전, 다문화교육 연구원인 필자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됐다. 신영일 아나운서의 질문에 다문화교육 연구원은 어떤 일을 하는지, 다문화교육 연구원을 하며 힘든 점은 없는지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었다.
필자는 엄마(아빠) 나라의 언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교육받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이중언어과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어가 다소 서툰 어머님들과 통화할 때 소통이 원활치 못한 점이 다소 어렵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했다. 평소 정책에 관심이 많냐는 신영일 아나운서의 질문에 필자는 “평소에도 뉴스나 정부부처 보도자료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정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까 하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 라운드는 보드에 답을 적어 보이는 방식이었다.(출처=KTV 정책퀴즈왕2 해피트라이앵글 고용노동부 편 영상) |
전회 우승자인 방소윤 YTN 기상캐스터와의 대결은 여리박빙(如履薄氷) 그 자체였다.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며 4:4의 스코어까지 이르렀다. 정책퀴즈왕 사상 최초의 최종 라운드 연장전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문제에서 필자가 미처 공부하지 못한 내용이 나와 아쉽게 석패했다.
떨어지는 순간엔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천운이 닿아 예선을 통과하고 최종 라운드 연장전까지 갈 수 있었던 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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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까지는 법무부 퀴즈왕 선발전이 진행되니 참고하기 바란다.(출처=KTV 정책퀴즈왕 페이스북) |
KTV 대한민국 정책퀴즈왕2 해피트라이앵글! 작년 정책퀴즈왕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찾아왔다. 11월 중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예심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이번 퀴즈쇼는 아직 예심을 치르지 않은 정부부처가 많이 남아있으니 아래 일정을 참고해 푸짐한 경품도 얻어가고 방송출연 기회도 잡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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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까지 여러 정부부처의 국민예심이 남아있으니 꼭 한 번 참여해보길 바란다.(출처=KTV 정책퀴즈왕 누리집,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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