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버스데이 프로그램'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변화하는 농업과 농촌 현장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인데, 요즘에 인기가 아주 높다고 합니다.
충남 일대에서 펼쳐진 해피버스데이 정책 현장을, 장진아 국민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기사내용]
무성산 자락의 농촌체험휴양마을 수확이 끝난 산촌마을에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현장음> 박은섭 / 안내담당
여러분들께서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말린 해바라기꽃 더미.
가을이 담뿍 내려앉은 풍경을 담느라 연신 셔터를 누르는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합니다.
아이들에게 농촌은 놀이터이자 배움터.
현장음>
한 테이블에 네 분씩 앉아주세요!
공주 알밤 한 대접을 방망이로 콩콩 으깹니다.
여기에 벌꿀을 넣어 동그랗게 빚은 후 고소한 콩가루를 입히면 알밤 경단 완성!
인터뷰> 이윤상 / 세종 한솔동
-맛있어요?
인터뷰> 김계진 / 세종 한솔동
너무 즐겁고 좋네요. 저도 이거 안 해봤는데요. 처음인데요. 너무 재미있어요. 우리 손자 체험활동 해주려고 왔어요.
현장음>
할머니랑 노래교실에서 배운 노래 해볼까?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든 밤같이 까만 눈동자
직접 만든 경단을 맛보고 포장도 해갑니다.
인터뷰> 김만수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색다른 경험인데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찹쌀을 떡메로 힘껏 내리칩니다.
찹쌀 반죽에 콩고물을 입혀 뚝뚝 끊어내면 세상에 둘도 없는 쫀득한 인절미가 완성됩니다.
인터뷰> 최정애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그때는 주걱으로 막 일궜어요. 떡메를 치는 것이 아니라.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가슴뭉클합니다.
인터뷰> 윤상협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부모님의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충분한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불린 콩을 맷돌에 넣고 빙빙 돌립니다.
펄펄 끓는 가마솥에 간 콩을 한 국자씩 띄웁니다.
현장음>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나무 주걱으로 꾹꾹 누르고 젖먹던 힘을 다해 짜낸 콩물.
콩물을 솥에 붓고 끓이면서 간수를 넣으면 순두부가 됩니다.
순두부를 네모난 틀에 부어 힘껏 누르자 맛있는 판 두부가 완성됩니다.
현장음>
너무 맛있어요! 이건 환상이에요, 환상! 너무 맛있어요!
인터뷰> 김혜옥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두부 만드는 것도 체험하고 따끈한 두부도 맛보니까 엄마가 해주던 맛입니다. 최곱니다!
풀꽃이랑마을 현장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6차 산업을 통해 변화된 농촌의 모습과 그 가치를 확인시켜줬습니다
인터뷰> 윤성태 대표 / 풀꽃이랑마을
우리가 농촌체험관광휴양마을을 추진하면서 부가성이 많이 높아진 마을입니다.
충남 부여군 규암면 내리에 위치한 인삼공사 고려인삼창.
현장음> 김인숙 / 안내담당
수삼을 홍삼으로 만들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건조, 정형, 선별 등의 세심한 수작업 과정을 거칩니다.
이곳에서 연간 생산되는 인삼 가공식품은 약 7천여 톤.
한국의 인삼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보기 위해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종희 과장 / KGC인삼공사
한국의 홍삼은 중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충남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도시 농촌 상생 해피버스데이는 올해 44번째 진행된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이재철 주임 / 농림축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해피버스데이는 변화하고 있는 농촌상을 도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3년째 운영되고 있는 해피버스데이는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프로그램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장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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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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