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7일, 대한민국 정책기자단과 국방부 서포터즈 M프렌즈가 안보현장 견학을 위해 해병2사단 상장 1중대과 강화 평화전망대를 찾았다. 이번 현장견학은 한반도의 안보환경을 이해하고 우리 군의 굳건한 대비태세를 알 수 있는 자리였다.
지휘관의 지휘 아래 상륙돌격장갑차가 움직이고 있다. |
지휘관의 지휘 아래 상륙돌격장갑차가 움직이고 있다. |
김포에 위치한 해병2사단 상장 1중대는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직접 시범을 통해 선보였다. 기자단은 무적의 해병대원들이 임무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가 안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상륙돌격장갑차에는 지휘용 상륙돌격장갑차, 병력용 상륙돌격장갑차, 구난용 상륙돌격장갑차 등이 있다.
지휘관의 지휘 아래 상륙돌격장갑차가 움직이고 있다. |
지휘용 상륙돌격장갑차는 해병대 상륙작전 및 지상 작전시 지휘관과 참모, 통신요원이 탑승하여 이동 지휘소로 운용되는 곳이다.
병력용 상륙돌격장갑차는 해병대 상륙작전 및 지상 작전시 병력, 장비, 보급품을 수송하는 장갑차다. 구난용 상륙돌격장갑차는 정비 및 수리가 주된 임무로 야전 정비 수행이 가능하다.
상륙돌격장갑차가 연막탄을 뿜어 하늘을 뿌옇게 뒤덮었다. |
![]() |
상륙돌격장갑차가 연막탄을 뿜어 하늘을 뿌옇게 뒤덮었다. |
해병2사단 대원들은 상륙돌격장갑차를 직접 운전하면서 연막탄을 뿜어냈고, 실제와 같은 상황을 보여줬다. 적에게 노출이 쉽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연막탄을 뿜어낸 뒤 비밀스럽고 강력한 작전을 펼치게 된다. 5대의 장갑차에서 뿜어내는 연막탄은 하늘을 금새 뿌옇게 만들었다.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 평화전망대. |
기자단은 해병2사단의 부대와 상륙돌격장갑차를 둘러보고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 평화전망대로 향했다. 강화 평화전망대는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을 육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곳이다.
남북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여 평화적 통일의 기반을 다져 나가는 문화관광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설됐다.
현재 위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기자단. |
기자단은 실제 북한을 관측하고 있는 군부대 전용시설로 향해 북한을 향하고 있는 카메라와 모니터를 함께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북한의 마을을 보여주고 있는 모니터에는 북한의 위장가옥, 북한군 초소, 북한군 막사 등의 건물이 보였다. 기자단은 귀순사례, 귀순경로, 월북사례, 대북방송 등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며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소했다.
![]() |
전시관에 북한 화폐가 전시되고 있다. |
강화 평화전망대에는 통일염원소, 전시관, 전망대, 야외망배단 등이 있다.
통일염원소는 이산가족의 한을 달래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디지털 나무를 설치했으며 관광객들은 이 나무에 소망을 적을 수 있다. 기념품 매장에서는 강화군의 여러 특산품뿐만 아니라 북한의 각종 주류와 미술, 공예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휴게실 및 식당에서도 강화도와 북한의 전통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관 터치스크린으로 정보를 얻고 있는 육군장병들. |
2층에 위치한 전시관에서는 ‘강화와 국방’, ‘끝나지 않은 전쟁’, ‘통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강화와 국방’ 전시관에선 강화의 전쟁사와 군사유적지, 6.25 전쟁의 피해 상황과 남북 분단의 과정을 설명하고 대치중인 남북한 상황에 대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끝나지 않은 전쟁’ 전시관에선 남북한의 군사력 비교와 북한의 도발 과정을 연대별로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으며, 남북 정상회담 성과와 민간 교류협력 등의 자료가 입력된 터치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통일로 가는 길’ 전시관에는 북한의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등 분야별 실태를 통하여 북한의 현재를 설명하고, 문화예술과 공연작품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한민족의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들과 통일 이후의 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기자단은 이번 해병2사단과 강화 평화전망대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에 대해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 국방부는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북한 전경과 자세한 설명을 해주며, 안보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와 값진 경험을 제공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민형 alsgud93@hanmail.net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 제37조(출처의 명시)
-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 및 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 제138조(벌칙)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금 나와라 뚝딱~ 공공데이터는 도깨비 방망이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