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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처럼 결혼식 해볼까?

경기 굿모닝하우스 등서 ‘작은결혼’ 신청 접수중~

2017.02.24 정책기자 이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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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톱스타 부부인 비-김태희 커플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화촉을 올렸다유명 호텔에서 화려하게 예식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들은 가까운 지인과 친척만을 초대해 서울의 한 성당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치렀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결혼식에 들어간 비용은 약 130만 원. 이처럼 적은 비용으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는 작은결혼식(스몰웨딩)’이 젊은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작은결혼식트렌드에 따라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을 위해 작은결혼식 으뜸명소를 선정해 예비부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작은결혼 으뜸명소 리스트(출처:작은결혼정보센터)
대한민국 작은결혼 으뜸명소 리스트.(출처=작은결혼정보센터)


작은결혼식 으뜸명소는 작은결혼식장으로 대관이 가능한 전국 244개 공공시설 중 특색 있고 인기가 많은 15곳을 선정한 것이다. 단연 예비부부들에게 인기가 많을뿐더러 야외 결혼식이 가능한 곳들도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대관료는 무료이거나 해당 기관의 상황에 따라 유료인 곳도 있다. 이마저도 일반 예식장의 대관료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한다.

대부분의 으뜸명소가 상시 예식 신청이 가능하지만서울 시민청, 청와대 사랑채, 경기 굿모닝하우스는 현재  예식접수 기간이다. 작은결혼식장 중 인기 있는 곳들은 경쟁률이 2:1~3:1일 정도로 예비부부들의 관심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시민청(2.21~3.5)

서울시 시민청 예식장 모습(출처:서울시 시민청)
서울시 시민청 예식장 모습.(출처=서울시 시민청)


서울시 시민청에서는 2017년 하반기 예식신청을 지난 21일부터 받고 있다지하철 시청역과 가깝고 구 서울시청사에서 예식이 치러진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또한 예비부부 교육도 이 곳에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식신청은 서울시 시민청 홈페이지( http://seoulcitizenshall.kr)에서 가능하며, 서울시 거주여부/예비부부교육 수료 여부 등에 따라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올 하반기에 총 30쌍을 모집한다.

#경기 굿모닝하우스(2.17~3.10)

경기 수원 굿모닝하우스 전경(출처:작은결혼정보센터)
경기 수원 굿모닝하우스 전경.(출처=작은결혼정보센터)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굿모닝하우스는 잔디광장에서 야외결혼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곳은 예비 부부 혹은 양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경기도 거주 도민이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

굿모닝하우스 홈페이지(http://goodmorning-house.co.kr)에서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올 하반기에는 총 25쌍을 모집한다. 

#청와대 사랑채(2.1~2.28)

청와대 사랑채(출처:작은결혼정보센터)
청와대 사랑채.(출처=작은결혼정보센터)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2월 초부터 시작한 청와대 사랑채의 예식신청은 현재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작은결혼식인 만큼 하객은 100명까지 초대가 가능하다. 식장에서 청와대가 보이는 특별하고 운치 있는 풍경으로 예비부부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이다. 작은결혼정보센터(www.smallwedding.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연을 작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으뜸명소들은 상시 접수가 가능하나, 해당 장소마다 자격요건이나 신청방법들이 다르기 때문에 작은결혼정보센터(www.smallwedding.or.kr)에서 개별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작은결혼식장으로 이용되는 공공시설은 전국에 존재하기 때문에 예비부부들이라면 한번쯤 눈여겨 볼만 하다. 고비용 혼례문화를 지양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예식을 준비해 나간다는 점에서 작은결혼식은 예비부부들에게 더 뜻 깊고 기억에 남을 결혼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영숙
정책기자단|이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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