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체력은 성적이고, 체력은 월급이고, 그 어떤 곳에 갖다 붙여도 말이 되는 요술방망이 같은 말이다.
특히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체력 없으면 그 변화를 따라잡기도 힘들다. 그만큼 체력의 중요성이 커졌다 말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 사업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과학적 방법으로 체력상태를 측정, 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하는 대국민 체육복지서비스로 2012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별로 체력인증센터가 있다. 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청소년(만 13세~18세), 성인(만 19세~64세) 및 어르신(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국민체력100에 참여한 국민 중 저체력자 및 과체중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8주 과정의 체력증진교실도 진행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인터넷 예약 및 전화 예약, 직접 방문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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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홈페이지. |
시간상 이유로 센터 방문이 힘든 사람들은 홈페이지에 운동처방 동영상이 많이 올려져 있으니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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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운동루틴 프로그램. |
집이든 어느곳에서든 체력관리,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개인 운동상담도 가능하다.
마침 내가 살고 있는 강릉에서도 지난 3월부터 강릉체력인증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해 직접 현장을 찾아봤다. 마침 장소도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관동 하키센터 부지 안에 위치하고 있어 경기장도 살펴봤다. 규모와 시설들이 입구에서부터 그 위엄을 자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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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 하키센터. |
관계자에게 평창동계올림픽과 국민체력100 정책의 연결고리가 무엇이 있을지 물어봤다.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스포츠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으로 강원도와 시에서는 ‘스포노믹스’ 사업을 연계 추진 중이라고 하였다.(스포노믹스 : 스포츠산업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것)
신체측정, 근력측정,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체력측정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기본적으로 측정값은 전자식 센서로 이뤄져 정확도가 아주 높다고 한다.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끝나면 전문 상담사가 결과 내용을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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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체력인증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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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측정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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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상담사에게 운동처방을 받고 있다. |
또한 체력 테스트 결과에 따라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기도 한다. 나도 받았다. 아직은 팔팔한 고등학생이라 체력적인 면에 그다지 문제는 없었지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 관리,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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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지와 상장, 메달. |
국민체력100, 이용하기는 정말 어렵지 않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건 각자의 몫일 것 같다. 운동하기도 정말 좋은 계절. 국민체력100에서 100은 100세를 의미하는데,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체력이 기본이다. 각 지역마다 체력인증센터가 있으니, 한 번 이용해보기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지은 wldmsqkr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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