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강원도로 피서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도 동해 망상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청주역에서 동해역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가다 보니 초록으로 물든 자연 풍경이 회색도시에서 지친 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망상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맨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프로젝트 ‘샛바람-신바람’ 깃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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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바람 신바람 깃발이 망상해수욕장에 펄럭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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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면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 형태다.(출처=동해시청 보도자료) |
제가 찾은 날, 마침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 깃발은 꿋꿋하게 서서 펄럭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샛바람-신바람’ 프로젝트는 8월 16일~20일, 망상해변에서 개최됐습니다. 망상 해수욕장에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깃발이 세워져 있으니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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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바람-신바람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 |
강원도와 동해시가 후원하고, 동해청년작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풍요의 바람, 희망의 바람, 포용의 바람, 평화의 바람, 열정의 바람, 크게 다섯 개의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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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에 그려진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그림. |
‘샛바람-신바람’의 샛바람은 어부들이 사용하는 동풍을 의미하며 다섯 대륙의 꿈과 희망, 열정이 동해의 바닷바람을 타고 평창으로 이어질 것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풍요의 바람’은 설치미술가 정명교 작가의 야외 설치작품전으로 동계올림픽 심벌마크 형태를 시민, 학생들이 참여해 700여 개의 깃발로 제작한 대형 설치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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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바람 야외 설치작품전. |
이 깃발에 담긴 그림들은 지난 7월 한 달간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미술학부 및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캐릭터 수호랑 반다비 그리기, 희망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희망의 바람’인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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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미술학부 작품. |
현장에서는 망상해수욕장을 찾은 동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수호랑 반다비 캐릭터 꾸미기와 참여자가 촬영하는 사진 콘테스트로 진행됐습니다.
또 16일, 17일에는 걸그룹 아모르, 아이돌그룹 D.I,P, 타악퍼포먼스 아작, 이훈 마술사가 출연해 망상 해수욕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며 흥겨운 시간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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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바람 신바람 공연. |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망상해수욕장을 찾아 막바지 피서를 즐겼습니다. 백사장을 거닐면서 물놀이를 하니 더위도 도심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싹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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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를 즐기는 사람들. |
‘샛바람-신바람’의 예술창작교실 작품들과 현장체험 프로그램 결과물, 그리고 사진콘테스트 우수작은 오는 9월 8일~12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평창동계올림픽이 17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바람이 좀 더 세차게 불어야 할 때입니다.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정말 기분 좋은 바람 맞고 힐링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홍웅기 dmsrl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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