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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아트가 되다~

‘아트배너전 올 커넥티드’ 프리뷰 현장 취재기

2017.09.15 정책기자 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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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온라인 이벤트인 ‘아트배너전 올 커넥티드!(ALL· Connected, 이하 아트배너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큐레이터협회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아트배너전은 국민들의 응원 문구를 받아 진행되기 때문에,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사를 제고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맞아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조명하는 아트배너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시각미술가의 작품 중 2,018점을 선정했다.

이번 아트배너전에 참여할 수 있는 홈페이지 모습.
이번 아트배너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홈페이지 모습.
 

아트베너전 홈페이지(http://www.grafolio.com/culture_2018)에서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고르고, 댓글에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이벤트다. 정말 멋진 그림이 많아, 그림 보면서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

한편 지난 9일부터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참여작품 2,018점 중 95점이 국민들의 응원문구가 함께 전시됐는데, 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G-150일 당일인 지난 12일 올림픽공원 수변무대를 찾았다.

올림픽공원 수변무대 모습.
올림픽공원 수변무대 모습.

수변무대로 가기 위해서는 5호선 올림픽공원역이나 8호선 몽촌토성역으로 가야하는데, 수변무대는 8호선 몽촌토성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필자는 몽촌토성역으로 향했다.

몽촌토성역 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2018 평창문화올림픽 아트배너전’을 알리는 문구가 눈에 보였다.

평창 문화 올림픽을 알리는 문구.
평창문화올림픽을 알리는 문구.
 

올림픽 평화의 문을 거쳐 수변무대로 향했다. 약 3m가 넘는 아트배너들이 가을바람에 흔들리고 있었으며, 근처 산책을 나온 많은 시민들은 신기한 듯 연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기 바빴다.

올림픽의 상징.
올림픽공원의 상징.
 

필자가 만난 김하영 씨도 근처 산책을 나온 주민이었는데, 김 씨는 “88서울올림픽 경기장이 있는 올림픽공원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전시를 하니 상징성이 있어보인다.”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더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트배너 아래에는 국민들이 온라인으로 작성한 문구들이 함께 있었다. ‘꿈을 향한 열정을 평창에서 펼쳐보입시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인들의 축제로 큰 사랑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인종과 지역, 장애를 뛰어넘는 평화와 희망의 세상을 만드는 대회로 고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도전에 가슴설레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 ‘그 끝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하나가 된다. 평창동계올림픽 그리고 패럴림픽에서…’, ‘겨울 평창의 눈도 녹이는 올림픽의 열정!’, ‘2018 평창에 꿈이 모인다. 화려하게 피어나는 꿈의 꽃을 보러오세요!’

국민들이 직접 이벤트에 참여해 글을 남겼던 문구들.
국민들이 직접 이벤트에 참여해 글을 남긴 문구.
 

이렇듯 평창을 응원하는 문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구가 올림픽공원을 가득 메웠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아트배너 문구를 살펴본 박진우 씨는 “평소에 없던 조형물이 새로 생겨 신기해서 봤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트배너가 신기한 듯,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시민.
아트배너가 신기한 듯,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시민.
 

이번 아트배너전 프리뷰 전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응원메시지 공모 참여도 역시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프리뷰 전시는 올림픽공원에만 국한됐지만, G-100일을 맞이하는 11월 1일에는 전국 방방곳곳에 2,018점의 아트배너와 국민문구가 전시된다.

올림픽공원을 수놓은 95개의 아트배너.
올림픽공원을 수놓은 95개의 아트배너.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고, 만약 그 문구가 선정된다면 문구를 찾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아트배너전에 응모한 자신의 문구가 11월에 전시되는 상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조수연
정책기자단|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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