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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올림픽이 미디어에 쏙~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부산 벡스코 미디어아트 큐브전 현장 취재기

2017.09.20 정책기자 박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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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이 140여일 정도 남았다. 전국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각종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눈 보기 참 힘든 부산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 행사가 열렸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큐브전’이 지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체험형 미디어아트 큐브전.
체험형 미디어아트 큐브전.


미디어아트 큐브전은 이동형 체험방식의 미디어 팝업스토어로 참여형 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미디어아트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강릉 경포대(7월 24일~8월 15일)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9월 1일~9월 22일), 광주 5.18 민주광장(9월 26일~10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11월 1일~11월 7일)까지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벡스코 광장에서 만난 미디어트 큐브전, 컨테이너가 인상적이다.
벡스코 광장에서 만난 미디어트 큐브전. 컨테이너가 인상적이다.

필자는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았다. 마치 오륜기를 상징하듯 빨강, 노랑, 파랑 등이 칠해진 컨테이너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들 평소 벡스코에서 볼 수 없는 낯선 장면에 궁금한 마음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모습이다.

미디어아트 큐브전에 참여하는 시민들.
미디어아트 큐브전에 참여하는 시민들.
 
미디어 월에서 살아 움직이는 작품들.
미디어 월에서 살아 움직이는 작품들.


이번 프로젝트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이 함께 했다. 그는 회화, 오브제와 미디어의 결합을 시도한 디지털 영상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다.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린다.

미디어 아티스트 대가가 만든 작품답게 국민들이 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올림픽 선수 도안에 색칠을 하고, 미디어 월에 올리면 끝. 짧은 스캔 후 작품은 마치 다시 생명을 얻은 듯 미디어 월에서 살아 움직인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희망의 메시지도 남겨본다.
평창동계올림픽에 희망의 메시지도 남겨본다.


미디어 월에 그림을 넣으면 선수단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다들 간절한 소망을 담아 선수단에게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겨본다.

벡스코 행사를 들렀다가 이곳을 찾은 김주은(14), 김주형(12) 남매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다. 마치 평창동계올림픽이 부산에서도 열리는 느낌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동계올림픽 종목에도 관심을 가져봐야겠다.”라며 미디어아트 큐브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미디어아트 큐브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미디어아트 큐브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미디어아트 큐브전의 관계자에 따르면 “강릉 경포대 해변 때는 비가 많이 와서 생각보다 관람객이 적었다. 하지만 이번 부산 벡스코는 반응이 상상 이상이다.”라며 “특히 박람회 일정이 있는 주말에 그 인기가 폭발적이어서 SNS 이벤트를 일찍 마감해야 할 정도였다. 22일까지인데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현장의 반응을 전했다.

문화올림픽 꽃길만 걷길 기대해본다.
문화올림픽, 꽃길만 걷길 기대해본다.

이렇듯 평창동계올림픽은 동계 스포츠 뿐만 아니라 문화, 엔터테인먼트, 교육 활동을 통해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미디어아트 큐브전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앞으로 우리와 함께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올림픽을 치루기 위해서는 국민적 관심을 모아 함께 나가야 한다. 문화올림픽을 통해 평창이 좀 더 가까워지길 기대해 본다. 



박홍진
정책기자단|박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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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말하고, 글로 소통하는 열정의 땀맨, 박홍진입니다. 현 시대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으로 정직한 기자가 되겠습니다.아낌없는 조언과 충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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