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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감수성을 이야기 하다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식 현장 취재기

2017.12.14 정책기자 전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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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25일은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는 이날부터 한 주 동안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실시하였습니다.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은 지난 2011년부터 성폭력방지법에 따라 매년 시행돼 온 ‘성폭력 추방주간’이 지난해 신설된 ‘가정폭력 추방주간’과 통합되면서 만들어졌답니다.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행사장 - 페럼홀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행사장.
 

‘성폭력·가정폭력 안전지킴이,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세미나가 준비되었습니다. 저는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 세미나에 참가했습니다.

세미나 참석자들의 모습
세미나 참석자들의 모습.
 
사회를 맡으신 장미경 여성가족부 폭력예방교육과장
사회를 맡은 장미경 여성가족부 폭력예방교육과장.


장미경 여성가족부 폭력예방교육과장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폭력예방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생활 속 여성안전 강화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방안,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실태와 정책 제안, 지역사회 폭력예방활동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방안들의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발표자 장미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권익안전실장
새 정부 국정과제와 폭력예방교육 발표를 한 장미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권익안전실장.
 

장미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권익안전실장의 새 정부 국정과제와 폭력예방교육의 발표에서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추진정책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젠더폭력은 특정성에 대한 혐오를 담고 저지르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을 말합니다. 여성을 공격하는 여성폭력, 남성을 공격하는 남성폭력, 또 소수성을 가진 성소수자에 대한 폭력 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새롭고 다양한 유형의 젠더폭력 피해방지를 위한 정책 환경의 조성의 노력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에 맞춘 성 평등 사회를 위한 폭력예방교육의 발전방향을 공공분야와 일반국민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음도 알 수 있었습니다.

새 정부 국정과제와 폭력예방교육의 발표
새 정부 국정과제와 폭력예방교육의 발표.
 

공공분야에서의 폭력예방교육이 의무화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예방교육과 아동, 청소년, 성인의 교육 콘텐츠 개발이 독려되고 있음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의 실효성을 위해 기관장과 관리자의 교육참여 제고방안,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예방교육강사 양성제도 개편, 생애주기별·대상별 교육 콘텐츠 강화, 효율적인 사업추진체계 정비 등의 방안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어진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이어진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이어지는 토론자들의 현장의 이야기가 더욱 와 닿은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젠더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불특정 다수, 다층화의 특징을 지닌 젠더폭력은 이미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약속현판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약속현판.
 

여성가족부는 ‘이번 세미나로 폭력예방 정책과제들을 놓고 전문가와 현장 등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유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성평등한 사회 실현이 앞당겨 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의미를 현장에서 지켜본 여성의 한 사람으로 안전한 사회를 향한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전은미 vicp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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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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