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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침대선 불면증 비켜~

2030 미래도시 특별전 현장 취재기

2018.05.02 정책기자 김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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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미래를 상상하는 그림 숙제 해본 적 있을까요? 저는 몇 번 정도 그런 숙제를 해갔던 것 같습니다.

조금 시간이 흐르긴 했지만, 지난 4월 21일은 과학의 날이었죠. 과학의 날을 맞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그중 흥미로운 전시회 하나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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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미래도시 특별전이 7월 18일까지 대전 중앙국립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2030년, 10년 조금 넘은 미래가 될텐데요. 2030년 미래도시, 상상이 가실까요?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오는 7월 18일까지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이 열립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2030년에 구현될 미래 도시를 전시·체험할 수 있게 한 특별전입니다.

전시 내용으로
편리한 스마트홈 : 가상 피팅 드레스룸, 스마트 화장대, 헬스케어 침대 등
안전한 미래교통 : 친환경 미래차, 자율주행차, 미래도시 교통 스케치 등
똑똑한 인공지능 : AI 화가, AI 광고, AI 음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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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흥미로웠던 스마트 침대.


2030 미래도시 특별전에서는 미래에 탄생할 직업과 사라질 직업, 스마트 화장실, 스마트 화장대, 스마트 침대와 같은 참신한 아이디어부터 가상 피팅 드레스룸, 스마트 의료와 같이 지금도 어느 정도 도입이 된 기술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 침대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스마트 헬스케어 침실을 주제로 한 스마트 침대는 내장된 센서로 호흡, 맥박, 혈압 등 다양한 신체정보들을 수집한 후 인공지능 주치의에게 전달해서 진단과 처방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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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분석해 그 결과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스마트 화장실.


자체 살균기능은 기본이고, 주변환경에 맞춰 스스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계절과 분위기에 따라 스스로 조명과 음악을 조절하고 한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나지 않습니까?

특히 자체 살균기능을 한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자취를 하는 터라, 좀 방안이 너저분해서요. 또한 건강 산태에 따라 적합한 운동과 건강 상태를 체크하여 운동과 음식을 추천하고 숙면을 위해 조명과 음악도 조절한다 하니, 이 침대에서라면 불면증이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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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을 찾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미래도시를 주제로 해선지 학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흥미롭게 전시장을 둘러보던 남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학교 숙제 때문에 체험차 왔다는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세상이 바로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요?” 라며 미래 모습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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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동차.


2030 미래도시 특별전 스태프 분과도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은데, 가족끼리 체험이 가능한 가상 피팅 드레스룸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가상 피팅 드레스룸 거울 앞에 서면 신체 사이즈를 측정해서 3D 가상 피팅을 제공해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아도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 화장대와 연동을 시키면 그날 입게 되는 옷과 화장 등을 한꺼번에 세팅할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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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치면 인공지능이 멜로디에 맞춰 듀엣 연주를 하는 AI 듀엣.


5월 가정의 달입니다. 이번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은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고민도 해보고, 또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건재
정책기자단|김건재
kkj0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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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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