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철도의 중심이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울역. 서울역은 전국 각지로 뻗어가기에 가장 많은 열차가 시·종착합니다. 경부선과 호남선, 경전선, 경의선, 공항철도의 기점이자 지하철 1·4호선이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역은 일반·고속철도 이용객이 연간 3500만명, 광역·도시철도 연간 이용객은 약 7500만명에 달합니다. 총 1억1000만명인데요. 하루에 광역·도시철도는 20만명, 일반·고속철도는 10만명이 이용합니다.
서울역 전경. |
따라서 서울역은 우리나라 방역과 보안, 안전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서울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역의 방역은 어떻게 이뤄질까요. 또 방역 작업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지난 10일, 서울역 방역이 이뤄지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대형 손 소독기. |
서울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매표소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했습니다. 또 동선에 맞춰 2층, 3층 대합실과 출입문에는 대형 손 소독기를 설치했습니다.
방역 작업은 코레일테크 51명의 직원이 번갈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 5회(6시, 10시, 14시, 18시, 심야) 시행하는데요. 주로 이용객이 직접 접촉하게 되는 출입문과 출입문 손잡이, 에스컬레이터 난간, 엘리베이터 버튼 등을 위주로 소독하고 있습니다.
방역 중인 모습. |
방역 인원은 방역 장갑과 방호복을 착용하고 소독 작업을 합니다. 실제 방역 작업에 동행했는데, 구슬땀을 흘리며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역으로 들어오는 출입구 4곳은 매일 한 시간씩 방호복을 착용한 직원이 에탄올을 희석한 소독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또 서울역 내부 회의실은 이용이 모두 끝난 심야 시간에 전체 방역을 진행하는데요.
공항철도 서울역과 KTX 서울역을 잇는 연결통로에서의 방역 모습. |
서울역 방역을 담당하는 임일수 소장은 “서울역은 공항철도의 시·종착역이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30%의 인원이 서울역으로 유입되고 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방역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중인 서울역 직원들. |
업무차 대전으로 가는 한 직장인은 “확진자가 KTX를 탑승했다는 뉴스를 보고 걱정이 많았다”라며 “철저한 방역을 보며 안심하고 KTX에 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서울역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철저한 방역과 함께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 곧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벗어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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