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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아이디어 제품, 친환경대전에서 만나요

11월 20일까지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대한민국 그린세일’

정책기자 박은영 2020.11.03

정장에 에코백을 맨다. 텀블러와 장바구니는 필수다.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사소한 노력이자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친환경’이다. 바야흐로 친환경이 익숙한 시대다. 

지인은 폐타이어로 만들었다는 가방을 들고 다녔다. 자연환경을 오염하지 않는다는 뜻의 친환경은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탄생시켰다. 이 모든 것은 지구를 구하는 일이다. 여기에 힘을 싣는 특별한 행사가 개막했다. 국내 최대 친환경 소비생활 플랫폼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다. 

온라인으로 만나는 2020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대한민국 그린세일
온라인으로 만나는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대한민국 그린세일.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대한민국 그린세일’을 온라인상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누리집(http://k-eco.or.kr/)에서 진행한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친환경 제품·에너지·교통·건축 등 친환경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 전시회다. 아울러, 친환경 생산과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기업·국민 간 소통의 장이라 할 수 있다. 기업들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만나고, 친환경 소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친환경대전에 접속해 봤다. 

다운 받을 수 있는 쿠폰
다운받을 수 있는 쿠폰.


이번 친환경 대전은 크게 ‘온라인 녹색매장’, ‘글로비TV’, ‘에코 빌리지’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소비자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코너인 온라인 녹색매장을 둘러봤다.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의 녹색제품 전용 카테고리에서 진행되는 녹색매장은 생활용품, 주방용품, 가전기기 등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2000여 개의 녹색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별도로 다운받을 수 있는 쿠폰도 준비됐다. 회원 가입 후 쿠폰을 다운받으면 쿠폰 별 3~5%의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쿠폰에 따라 사용 조건과 기간이 있으며, 개인정보동의를 통한 제휴 중복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판로지원 기획전에선 최대 20% 최대 1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쿠폰의 적용 범위는 가구, 침구, 노트북, TV, 모니터, 프린터와 문구, 세제, 주방용품 등이다. 온라인 녹색매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입할 제품이 있다면 시간을 내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았다.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


‘글로비TV’에서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소개한다. 버려지는 테이크아웃 컵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키트’와 같은 친환경 상품의 라이브 방송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대전 공식 캐릭터도 소개되고 있다. 일명 ‘글로비 특공대’로, ‘닥터 비’, ‘날쌘 비’, ‘천리 비’, ‘모음 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되어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총 6만5000명의 인원에게 선착순으로 30일 간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글로비tv에서는 친환경 제품 소개를 실시간 방송으로 볼 수 있다
글로비TV에서는 친환경 제품 소개를 실시간 방송으로 볼 수 있다.


‘에코 빌리지’는 ‘친환경 제품’, ‘친환경 에너지’, ‘친환경 건축’, ‘친환경 교통·수송’, ‘친환경 유통 및 서비스’, ‘친환경 디자인’ 등 다양한 친환경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상품의 탄생 스토리와 더불어 기업의 제품 소개까지 한곳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친환경 제품관에서는 버려진 웨딩드레스를 가방 등으로 업사이클링한 제품, 종이와 스테인리스로 된 빨대, 친환경 비닐랩과 친환경 공기청정기까지 다채로운 제품이 소개되고 있으며, 우수환경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83개 환경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 온라인 ‘환경표지 인증관'에서는 환경표지 인증제품 사용에 따른 환경성 개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쿠폰으로 구입할 수 있는 친환경주방용품들
쿠폰으로 구입할 수 있는 친환경 주방용품들.


2018년 여름, 2003년생인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는 학교가 아닌 국회의사당으로 향했다.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 위해서다. 262년 만에 가장 더웠던 스웨덴의 폭염과 산불을 겪은 후의 일이다. 10대 학생이 환경을 위해 나서기 시작한 거다. 이 시위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으로 이어졌다. 그레타 툰베리는 북극곰이 불쌍하다는 감정에 그치지 않고, 지구의 미래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그레타 툰베리를 보며 기성세대는 느껴야 한다. 제도적 장치와 더불어 개인의 작은 실천으로 말이다. 친환경을 생각하는 개인의 관심부터다. 우리의 소비로 친환경 기업이 살고, 더불어 지구가 살 수 있다. 각 가정과 직장에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이번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대한민국 그린세일 온라인 박람회를 통하여 저탄소 생활을 계획해 보자. 환경을 위한 작은 노력은 이렇게 한 발자국 더 나갈 수 있다. 



박은영
정책기자단|박은영
eypark1942@naver.com
때로는 가벼움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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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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