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뉴스

img-news

콘텐츠 영역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에 가보니~

정책기자 최병용 2021.03.03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후 5일이 지났다. ‘지금까지 몇 명이나 접종했지?’ 궁금하던 차에 아파트 승강기 뉴스 전광판에서는 어제까지 누적 접종자가 2만3086명이라는 백신 관련 뉴스가 헤드라인으로 나온다. 

아파트 승강기 뉴스 전광판에 백신접종 관련 뉴스가 헤드라인으로 안내되고 있다.
아파트 승강기 뉴스 전광판에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뉴스가 헤드라인으로 안내되고 있다.


백신 접종을 이미 시작한 나라에서도 이 정도 속도로 진행하는 나라는 드물다는데, 세계적으로 이미 앞서 구축된 독감 예방접종 인프라가 이번 코로나19 백신에 활용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나 신뢰도에서도 미국민은 59%가 백신 접종을 희망했지만, 우리나라 국민은 접종 대상자의 93%가 넘게 백신 접종을 희망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백신 두 가지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정부 방침에 따라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마침 내가 사는 남양주시 수진사 사찰에 있는 요양시설인 자비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고 해 2일 현장에 찾아봤다.

남양주시 수진사 자비원 노인전문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남양주시 수진사 자비원 노인전문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장기요양기관 최우수인 A등급을 받은 수진사 자비원 노인전문요양시설의 요양원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뉴스에서 접하는 예방접종 현장은 긴장감이 느껴지던데, 자비원 접종 현장은 접종 관계자들이나 접종받는 종사들 모두 평온한 표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현장이 평온하게 느껴진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현장이 평온하게 느껴진다.


오후 3시에 시작된 백신 접종이 불과 1시간 만에 순조롭게 완료됐다.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직접 주사한 서울 홈케어 의원 이찬용 선생님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많은 나라에서 이미 접종을 시작한 백신이고, 충분히 효능이 입증된 백신이라고 생각한다. 백신에 대한 안정성을 믿고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해도 된다”라고 한다.

오늘 백신을 주사한 이찬용 선생님은 "백신의 안정성을 믿고 안심하고 백신을 맞으세요!"라고 권고한다.
오늘 예방접종을 한 이찬용 선생님. 백신의 안정성을 믿고 안심하고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한다.


이찬용 선생님을 통해 백신을 접종할 때 만일의 이상반응 사태에 대비해 준비하는 약품도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준비된 주사약을 살펴보니 젊은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에 대비한 주사약이다. 이마저도 별도의 주사기를 준비해 사용한다니 얼마나 철저히 준비되는지 신뢰가 간다.

* 아나필락시스 : 쇼크, 호흡 곤란, 의식 소실, 입술·입안의 부종, 몸 전체에 심한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

백신 접종 이상 반응 발생 시 대비해 준비한 의약품
백신 접종 이상반응 발생 시를 대비해 준비한 의약품.


오늘 요양시설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접종을 마친 정연주(49) 사회복지사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 같은 건 전혀 없었다. 독감 백신을 맞는다는 생각으로 접종했는데 오히려 독감 백신보다 덜 아프게 느껴졌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다른 국민들에 비해 먼저 맞게 해 준 정부의 결정에 감사하며,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독감을 접종한 정연주 사회복지사는 "독감 주사보다 덜 아프다"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독감을 접종한 정연주 사회복지사는 독감 주사보다 덜 아프다라고 한다.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사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이 배부됐다. 아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5세 이상과, 임산부, 18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안내문에 있다. 

백신을 접종받으려면 먼저 발열체크를 하고 37.5도 이상의 발열이 있거나 기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일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신속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접종이 연기된다.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배부되는 백신 접종 안내문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배부되는 안내문.


예방접종 후에는 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3시간 정도는 주의 깊게 관찰하고 3일 정도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서 이상반응 발생 시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권고한다. 백신으로 인한 이상반응 발생 시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정부를 믿고 접종 순서에 맞춰 안심하고 백신을 맞아야 집단면역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빼앗긴 소중한 일상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주 연속 감소하다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백신 접종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은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 가장 강력한 백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은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 가장 강력한 백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접종을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 백신은 2회 접종을 받아야 항체가 형성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이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 가장 강력한 백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병용
정책기자단|최병용
softman01@hanmail.net
세상을 바꾸려면 담벼락에라도 글을 써라
정책브리핑의 국민이 말하는 정책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138조
제13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운영원칙 열기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1.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기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운영원칙 닫기

아~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