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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가족함께 하기로 약속해 줘!

2021.06.11 정책기자단 전형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약속 잇기(챌린지)’ 캠페인! 나도 이 대열에 동참해 보았다. 

약속 수어가 담긴 게시물. 챌린지를 시작했다.(출처=인스타그램)
약속 수어가 담긴 게시물. 챌린지를 시작했다.(출처=인스타그램)


사무실 동료와 2인이 참여하는 약속 수어도 만들어 보았다.(출처=인스타그램)
사무실 동료와 함께한 약속 수어도 만들어 보았다.(출처=인스타그램)


필자의 지목(추천)에 응답한 첫 번째 지인.(출처=인스타그램)
내 지목(추천)에 응답한 첫 번째 지인.(출처=인스타그램)


필자의 지목(추천)에 응답한 두 번째 지인.(출처=인스타그램)
내 지목(추천)에 응답한 두 번째 지인.(출처=인스타그램)


지목(추천)된 지인들이 약속 수어 동작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린 후, 그 장면을 캡처해 보내줬다. 이를 통해 ‘개방성’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SNS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고, ‘세상모든가족함께’와 같은 해시태그로 이 챌린지의 의미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등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어 뜻깊은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약속챌린지 홍보물.(출처=여성가족부)
약속 챌린지 홍보물.(출처=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용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 챌린지를 6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약속 수어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지인을 지목 또는 추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세상모든가족함께, #약속챌린지’다. 

약속반지.(출처=여성가족부 보도자료)
약속반지.(출처=여성가족부 보도자료)


이 챌린지에 참여하면 2000명에게 ‘약속반지’ 또는 ‘약속팔찌’를 증정한다고 한다. 약속반지와 약속팔찌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창업을 지원한 기업과 사회적기업 등에서 다양한 가족이 직접 제작한 것이라 더욱 유의미하다. 여러 색상의 실이 연결된 형태로 ‘어우러짐’과 ‘조화’를 상징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달라보여도 모두 같은 가족!(출처=세상 모든가족 함께 누리집)
달라 보여도 모두 같은 가족!(출처=세상모든가족함께 누리집)


여성가족부가 주축이 돼 추진하고 있는 ‘세상모든가족함께’ 운동은 모든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인식 확산, 차별적 법/제도 개선, 보편적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포괄하는 캠페인이다. 

세상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예전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개념들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가족에 대한 개념도 확대됐다. 하지만, 지금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당장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만 봐도 그렇다.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가족들이 많다.(출처=세상 모든가족 함께 누리집)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가족들이 많다.(출처=세상모든가족함께 누리집)


<아래 단락부터 : 여성가족부, ‘2020년 가족실태조사’ 참조>

지난 5월 28일, 여성가족부는 ‘2020년 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이 1인 가구의 폭발적인 증가다. 2010년에는 전체 가구의 15.8% 수준이었던 1인 가구 비중이 2015년에는 21.3%, 2020년에는 30.4%를 돌파했다. 

그리고 비혼 독신과 동거, 무자녀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도가 높아진 점도 눈에 띈다. 비혼에 동의하는 비율이 34%, 비혼 동거에 동의하는 비율이 26%, 무자녀 동의는 28.3%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절반은 비혼과 비혼 동거, 무자녀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우리 사회의 가족 형태가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는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생애주기별 1인가구 지원프로그램.(출처=여성가족부 보도자료)
생애주기별 1인 가구 지원프로그램.(출처=여성가족부 보도자료)


이에 여성가족부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청년/중장년/고령 등 생애주기별 지원을 확대하고 고독/고립 방지를 위한 사회관계망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돌봄 및 교육/상담/소통 등 지역 사회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센터’를 2020년 70개소에서 2021년 97개소로,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여가부는 성평등한 가사/돌봄 정착을 위해 자녀를 돌보는 남성에게 자조 모임, 아빠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고 부모 등 보호자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육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2021년 331개소)’와 ‘돌봄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가족의 형태가 어떻든 그 가족 모두는 존중받아야 한다. 사회 속에서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가족이자 지인, 사회 구성원들이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약속 챌린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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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자단|전형
wjsgud2@naver.com
안녕하세요! 2019 정책소통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자 전 형입니다. 제 17-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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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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