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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스티커를 발급받았습니다!

2021.07.06 정책기자단 전형

7월 1일 오후, 집 근처 주민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스티커와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나는 지난달 ‘얀센’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했다. 정부는 7월 1일부터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정책에 발맞춰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두고 있다. 종이, 전자, 스티커 세 가지다. 

<아래 단락부터=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참조>

COOV(쿠브)로 발급받은 전자접종증명.(출처=COOV 앱)
COOV(쿠브) 앱으로 발급받은 예방접종 증명서. 접종 2주 후에 ‘접종완료’ 문구가 추가됐다.(출처=COOV 앱)


먼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앱스토어 등에서 ‘COOV(쿠브)’ 라는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본인인증을 간단하게 거치면 전자 증명서를 보유할 수 있다. 효력은 종이 증명서와 동일하며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한 QR코드 및 카메라 기능이 제공된다. 지금은 한글로만 이용할 수 있지만, 7월 중 영어가 추가되고 9월부터는 중국어, 스페인어 등 14개 언어가 추가돼 활용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나도 예방접종을 하자마자 쿠브 앱을 설치하여 전자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항체가 형성되는 2주 후에 ‘접종완료’라는 문구가 추가됐다. 

그리고 요즘 네이버나 카카오를 통해 전자출입명부(QR코드) 체크인이 일상화돼 있는데, 코드를 찍을 때 예방접종 인증까지 동시에 가능하도록 조치 중에 있다고 한다. 오는 7월 12일부터 이 기능이 추가된다고 하니 향후 접종 인센티브를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정부24 누리집 메인화면. 표시된 부분을 클릭하면 된다.(출처=정부24 누리집)
정부24 누리집 메인 화면. 증명서 온라인 출력을 할 경우, 표시된 부분을 클릭하면 된다.(출처=정부24 누리집)


본인인증도 간편해지고, 종류도 많아졌다.(출처=정부24 누리집)
본인인증도 간편해지고, 종류도 많아졌다.(출처=정부24 누리집)


문서출력 클릭!(출처=정부24 누리집)
문서 출력 클릭!(출처=정부24 누리집)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도 발급 가능하다.(출처=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국문/영문 선택도 할 수 있다.(출처=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다음으로 종이 증명서로 접종을 증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출력이 가능하다. 물론, 무료다. 

인터넷 발급이 어려운 분들은 예방접종을 받은 접종센터나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7월 1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정부24 누리집에서 발급받은 예방접종증명서.
정부24 누리집에서 발급받은 예방접종 증명서.


나는 접종 당일, 위탁의료기관에서 증명서를 받았다. 접종받은 곳에서 종이 증명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위의 방법으로 신청 가능하니 적극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종이 증명서는 영문 발급도 가능해 해외에서도 ‘내가 접종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어렵고, 종이 증명서는 휴대가 불편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예방접종 스티커’가 7월 1일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되고 있다. 

나는 발급이 시작된 당일, 주민센터에 방문해 종이 증명서 발급과 함께 예방접종 스티커도 신청했다. 발급 첫날이라 처리 시간이 약간 소요되긴 했지만, 무사히 스티커를 받을 수 있었다. 스티커는 신분증(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뒤쪽에 부착해 준다. 이 스티커에는 접종회차, 접종일자 등 필수적인 접종 정보가 담겨 종이/전자 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발휘한다. 휴대성과 편의성 면에서 예방접종 스티커가 무난해 보였다.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운전면허증에 예방접종 스티커를 붙여줬다.
운전면허증에 예방접종 스티커를 붙여줬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자가 1500만 명을 돌파한 것에 보조를 맞추어 순차적으로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 중,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조치한 부분이 눈에 띈다. 산책, 등산 등 여가활동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거리두기가 가능한 경우엔 마스크를 벗어도 무방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 조치는 수도권에서 당분간 유예될 전망이다. 

7월 4일, 정부는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앞으로 백신 접종자도 수도권 내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하며, 저녁 10시 이후에는 공원이나 강변 등 야외에서 술을 마실 수 없다. 

지금의 방역 상황이 그리 녹록지 않다.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퍼지고 있고, 확진자 수도 수도권의 경우 ‘개편된 거리두기’ 3단계에 근접하고 있다. 정부의 이번 발표도 심각성을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당분간은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수칙에 좀 더 신경을 쓰면 좋겠다.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 https://nip.kdca.go.kr/irgd/index.html
* 정부24 누리집 :
https://www.gov.kr/portal/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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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자단|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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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 정책소통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자 전 형입니다. 제 17-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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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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