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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으로 따뜻한 추석 나기!

2021.09.03 정책기자단 박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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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4일, 계좌로 ‘추가 국민지원금’ 10만 원이 들어왔다. 이번에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저소득층에게는 10만 원 더 준다는 소식을 들었던 터다.

추가 국민지원금 홍보 포스터.(출처=보건복지부)
추가 국민지원금 홍보 포스터.(출처=국민소통실)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했다.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매달 생계급여·주거급여를 지원받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등이다. 

의료급여·교육급여 수급자 등 매달 급여를 받지 않는 대상자나 일부 차상위계층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계좌 확인을 거쳐 추석 전인 9월 15일까지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보건복지상담센터 전화(☎129) 또는 거주지 시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가 국민지원금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가 국민지원금 입금 내역.
추가 국민지원금 입금 내역.

 

10만 원을 추가로 준다는 점뿐만 아니라 현금으로 받아 편하게 쓸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월세같이 카드로 계산하기 힘든 지출도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이 줄어들어 전보다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추가 국민지원금과 같은 경제적 지원이 도움이 되고 있다. 

8월 29일 통계청의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4~6월 소득 1분위(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96만6000원으로 1년 전보다 6.3% 줄어들었다고 한다. 곧 지급될 국민지원금 등이 없다면, 저소득층에게 가해졌을 충격은 더욱 심했을 것이다.

최근 물가 동향 및 8월 물가 지표.(출처=통계청)
8월 소비자물가동향 지표.(출처=통계청)

 

더군다나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먹거리를 해결하는 경우가 잦아진 요즘,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 지출 비중이 높은 저소득층의 가계 살림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요새 장을 보러 갈 때 장바구니가 이전보다 무거워졌음을 실감하고 있다. 아무튼, 이번 국민지원금에 추가 국민지원금이 나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청년특별대책 홍보 포스터. (출처=정책브리핑)
청년특별대책 홍보 포스터.(출처=국무조정실)

 

추가 국민지원금 외에 최근에 반가운 소식도 들려왔다. 얼마 전 발표된 ‘청년특별대책’이 그것이다. 무엇보다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정책에 눈길이 갔다. 

서울에서 자취를 하는 청년에게 월세 부담은 생활비의 절반 가까이 될 정도로 굉장히 높은 편인데 이런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에 무주택 청년 15만2000명을 대상으로 월세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을 12개월간 지원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외에도 저소득 청년의 저축액에 정부가 최대 3배까지 매칭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의 내용도 있었는데, 이런 정부의 지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승대 psd47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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