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사러 출동합시다!’
동네 엄마들과의 단톡방에 결연한 메시지 하나가 떴다. 내가 사는 아파트는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싱싱한 채소, 과일, 생선, 고기는 물론 맛깔난 반찬에 식사를 대체할 시장표 치킨과 줄 서야 살 수 있는 족발 등 인기 상품이 많다 보니 우리 동네 시장은 늘 성황이다. 친정 부모님도 ‘작지만 알찬 시장’이라며 오시면 이것저것 한 보따리 사 들고 갈 정도다. 찾는 이들이 많다 보니 명절이 되면 그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하게 쓸모 많은 온누리상품권을 평소보다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입할 수 있다니 시장권에 거주하는 나로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할인율은 기존 5%에서 두 배나 높아진 10%로, 지류상품권은 1인당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한데 40% 소득공제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이 보다 좋은 알짜 상품권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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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의 혜택과 구매처.(출처=온누리상품권 누리집) |
룰루랄라~ 온누리상품권을 들고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시장에 갔다. 우선 시장 안에 있는 칼국수 집에서 배를 채웠다. 그리고 입구부터 끝까지 매의 눈으로 상품을 살폈다.
아들이 좋아라하는 송편과 복숭아, 내가 먹고 싶었지만 비싼 값에 쉽게 손이 안 가던 샤인머스켓까지 시원하게 구매했다. 또 유난히 “힘들다, 피곤하다”를 연발하는 남편과 양가 부모님에게 추석에 들고 갈 건강식품도 몇 가지 샀다.
내가 너무 통이 컸나 싶다가도 어차피 사야 할 물건인데 소상공인도 도울 수 있고 할인된 가격에 구입해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으니 어쩐지 돈을 쓰면서도 돈을 버는 것 같은 생각마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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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맛깔난 먹을거리는 전통시장 쇼핑의 큰 즐거움이다. |
나의 쏠쏠한 정보를 전해 들은 친정엄마는 이른 아침부터 온누리상품권을 들고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 가서 새우젓도 사고 전어도 사셨다며 기분 좋은 목소리로 전화를 하셨다. 일단 9만 원 내고 10만 원어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니 그것부터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세상 기뻐하신다. 엄마의 말씀을 들으니 ‘행복이 별건가, 이런게 행복이고 사는 맛이지…’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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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마켓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전통시장이나 인근 상가뿐 아니라 지마켓이나 옥션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켓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 꺼려진다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온라인몰에서 내가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면 되는 것이다. 1인당 모바일 상품권은 10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니 혜택이 넘쳐난다는 말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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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 온누리상품권 재고찾기를 통해 지역별 현황을 파악한 후 구입하면 편리하다.(출처=온누리상품권 누리집) |
코로나19 장기화로 축 처진 지역경제엔 활력이 되고 소비자들에겐 돈을 쓰면서도 만족스러운 이 기쁨을 종이 상품권으로 누리고 싶다면 바삐 서둘러야 한다. 전체 판매 한도가 3000억 원으로 정해져 있어 소진되면 더 이상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동네 은행을 죄다 돌 순 없는 노릇이니 온누리상품권 누리집에서 미리 재고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권면금액의 60% 이상 구매할 경우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점도 온누리상품권의 매력 포인트다. 예를 들어 만 원짜리 온누리상품권으로 6000원짜리 물건을 샀다면 4000원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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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내 한 정육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받은 상인의 모습. |
내 입맛에 맞게 구입하고 또 내 취향에 맞게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집대성한 온누리상품권! 진작 알지 못했던 과거의 나를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이렇게 알고 알뜰살뜰하게 사용하고 있는 현재의 나를 칭찬하고 싶다. 하하하~ 온누리상품권은 정말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추석 선물이니, 아직 구매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지금 바로 온누리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재고를 확인한 후 달려가자! 강력 추천 온누리상품권~
온누리상품권 통합문의처 : 중소기업통합콜센터 (☎1357)
온누리상품권 누리집 https://www.onnuri-gift.com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uniquekm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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