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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막바지 고삐를 당기고 있습니다

2021.10.08 정책기자단 조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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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고 확진자가 3000명 넘는다는 뉴스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은 됐지만 3000명 확진자 소식은 충격이었습니다. 바로 2000명대로 내려가긴 했지만, 코로나19는 요일별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우며 멈출 기세를 몰랐습니다. 이에 정부는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은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거리두기가 완화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하기도 했었는데, 연일 확진자가 2000명대 중반 이상을 기록하자, 사적모임도 기존 접종 완료자 포함 6인(거리두기 4단계)과 8인(거리두기 3단계)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임시 선별 검사소는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결혼식과 돌잔치, 실외체육시설은 접종 완료자에 한해 기준이 완화됐습니다.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률이 19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90%까지 진행됐고, 전체 접종 완료자도 50%의 문턱을 넘은 상황에서 어느 정도 경제적인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뜻으로 보였습니다.

휴게 공간 등은 계속 출입이 차단되고 있습니다.
휴게 공간 등은 계속 출입이 차단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도 다시 고삐를 당겼습니다. 이제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막바지 순간에 서로 조심하자고 했습니다. 제 경우만 해도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고,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를 만났던 일로 연속해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았던 터였습니다.

3가지를 약속했습니다. 첫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동안 사적모임은 아예 미루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와의 모임을 모두 미뤘고, 동생은 대학원 모임 외에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연구 목적에서 만나는 모임도 모두 줌(ZOOM)과 같은 비대면 화상 시스템으로 대체했다고 합니다.

외출을 삼가하고, 퇴근 후 바로 귀가하고 있습니다.
외출을 삼가하고, 퇴근 후 바로 귀가하고 있습니다.


둘째, 사적모임 외 일로 나가는 경우, 어디서, 몇 시간 동안 머물 건지 가족 단체 메신저방을 통해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가족 모두 메신저를 통해 이동동선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4차 대유행이 끝날 때까지, 수도권에서의 거리두기 4단계가 풀릴 때까지 계속할 계획입니다. 

셋째, 되도록 외식을 삼가고 있습니다. 물론 집에서만 계속 밥을 해 먹을 수는 없어 가끔은 포장을 해 와 먹기도 합니다. 현재는 대부분 음식점에서 모두 포장이 가능해 특별히 제한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모임이 있더라도, 최대한 외출을 하지 않고, 음식은 포장 혹은 주문해서 먹습니다.
최대한 외출을 하지 않고, 음식은 포장 혹은 주문해서 먹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거리두기 2주 연장 발표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 방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목표로 한 예방접종률을 달성하게 되면 11월부터 일상 회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모임과 이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언제 어디에 있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10월에는 두 번의 연휴가 있는데, 10월 첫 번째 개천절 연휴가 끝났고, 이제 한글날 연휴가 찾아왔습니다. 되도록 사적모임과 이동을 자제하고, 다시 거리두기에 동참한다면, 11월에는 바라던 일상으로의 회복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조송연
정책기자단|조송연
6464778@naver.com
문화로 행복을 빚습니다. 문화로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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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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