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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서 탄소중립의 미래를 보다

‘2021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참관기

2021.10.22 정책기자단 최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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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그린+디지털 뉴딜의 시험대’로 활용하는 중장기 추진방안을 마련해, 그린에너지, 스마트그린산단, 데이터센터,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등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들을 구현하기 위한 계획들을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그린+디지털 뉴딜의 시험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그린+디지털 뉴딜의 시험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0~21일 양일간에 걸쳐 새만금에서 ‘탄소중립 2050을 향한 기회와 도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2021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진행됐다.

「2021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10월 20일~21일 개최됐다.
‘2021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10월 20~21일 개최됐다.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방향을 알기 위해 정책기자로 현장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규모 행사인 만큼 개막식, 포럼, 전시관 관람 인원을 분산하고,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발열체크, QR코드 인증 등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규모 포럼을 안전하게 진행하는 주최측의 노력이 보인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규모 포럼을 안전하게 진행하는 주최측의 노력이 보인다.


개막식 축사에서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한국판 뉴딜의 테스트 베드로서, 그린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협력지구) 구축과 탄소제로·스마트도시 건설 등을 추진해 K-뉴딜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새만금에 신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해 새만금과 전라북도가 우리나라 신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새만금이 한국판 뉴딜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충모 새만금 청장은 축사를 통해 새만금이 한국판 뉴딜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축사를 통해 새만금이 한국판 뉴딜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전시·홍보관에는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기관 홍보 부스를 마련했고, 새만금 연계 기업 6개 사와 수소·연료전지 관련 5개 사, 태양광·풍력 관련 12개 사가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재생에너지 전시·홍보관에는 새만금 연계 기업 6개사와 수소·연료전지 관련 5개사, 태양광·풍력 관련 12개사가 부스를 마련했다.
신재생에너지 전시·홍보관에는 새만금 연계 기업 6개 사와 수소·연료전지 관련 5개 사, 태양광·풍력 관련 12개 사가 부스를 마련했다.


이날 관람객의 관심을 끈 부스 몇 곳을 소개한다. ㈜태평양의 EVA 수상부력체는 세계 최초로 EVA 수상부력체 국제특허를 출원한 제품이다.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구조체로 수상 태양광 패널에 안정적인 부력을 주어 내구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국제 특허를 출현한 제품인 EVA 수상부력체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EVA 수상부력체는 수상 태양광 패널에 안정적인 부력을 제공한다.


㈜유니슨은 해상풍력터빈 분야 글로벌 톱10 진입을 목표로 세계 수준의 설계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은 국내 최대 용량 해상 전용 풍력발전기 100MW급 U210 모형 세트다. 2022년 시제품 출시,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잡고 있다.

국내 최대 용량 해상 전용 풍력발전기 100MW급 U210모형 세트가 전시됐다.
국내 최대 용량 해상 전용 풍력발전기 100MW급 U210 모형 세트가 전시됐다.


㈜테라릭스는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로, 수냉식 연료전지 모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실현키 위해서 필수적인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휴먼컴퍼지트는 다양한 모델의 풍력 블레이드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풍력 블레이드를 넘어 자동차, 전기전자, 조선해양 분야에 이르기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복합재료 일류기업을 꿈꾸고 있다.

독일의 DEWI-OCC로부터 풍력 블레이드 제조공장 인증을 획득한 제품
풍력 블레이드.


㈜삼강엠앤티는 해상 풍력발전기의 고정식 하부구조물, 강관, 특수선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대만에 수출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등을 전시했다. 

대만에 수출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전시하고 있다.
대만에 수출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전시하고 있다.


개막식 행사 후 이틀간 18개의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서는 탄소중립 2050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풍력산업의 미래상을 한눈에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됐다.

이틀간 이어지는 총 18개 주제의 포럼에 외국인 단체 관람객이 참관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틀간 이어진 총 18개 주제의 포럼에 외국인 단체 관람객이 참관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새만금 지역에 그린수소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과 함께 재생에너지 변동성이 해소된다. 또한 단일 지역에서 대규모로 태양광 및 풍력발전 에너지 공급이 가능해진다.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2050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새만금이 대변신하는 날을 기대해 본다.



최병용
정책기자단|최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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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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