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K(케이)’
언제부턴가 우리는 ‘K(케이)’ 라는 알파벳이 붙으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콘텐츠 또는 체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됐다. ‘K-푸드, K-팝, K-뷰티’를 넘어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가 세계에 보여줬던 자랑스러운 K-방역에 이르기까지 ‘K’는 우리 국민들의 자부심을 한껏 끌어올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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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인정한 브랜드K!(출처=유튜브 브랜드K 채널) |
그렇다면, 위에 적은 ‘브랜드K(케이)’는 어떤 말일까? 브랜드K는 상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2019년에 정부가 만든 ‘국가대표 공동상표’다. 아무래도 여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아무리 훌륭한 상품을 만들어도 판로를 개척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중요하며, 정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4회에 걸쳐 203개 제품을 브랜드K로 선정했다고 한다. 정부는 브랜드K 제품들에게 화상상담회,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 판촉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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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동문 전경. |
지난 11월 11일, 코엑스에서 브랜드K 플래그십 스토어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한다. 나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자랑스러운 브랜드K 상품들이 어떻게 전시되고 있는지 직접 코엑스에 방문해서 살펴보기로 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코엑스 동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눈에 띄는 곳에 설치돼 있었다. 스토어는 실내 매장, 실외 팝업홍보관 2개로 구성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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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K 상품들. 전광판 글자들이 계속 움직여 시각적으로 화려함을 자아내고 있었다. |
먼저, 실내 매장을 둘러봤다. 매장을 보자마자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었다. 그간 보지 못했던 형태의 매장이었다. 먼저, LED 대형화면이 보는 사람들을 압도했고, 배우 여진구가 출연하는 브랜드K 광고물과 제품 체험 영상 등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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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보영상에 배우 여진구가 출연했다.(출처=유튜브 브랜드K 채널) |
진열대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화면 양 옆으로 브랜드K 제품들이 배치돼 있었고 층마다 전광판 글자들이 움직이며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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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홍보관 전경. |
실내 매장 바로 옆에는 팝업홍보관이 있었다. 음식물 처리기 투입 전후를 비교 시연할 수 있는 코너를 포함하여 디퓨저, 청소기, 술, 뷰티 제품 등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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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찍으면 해당 화면으로 바로 넘어간다. |
특히, 우리에게 친숙한 ‘카카오커머스-카카오톡 쇼핑하기’와 연계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편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카메라를 통해 직접 상품 QR코드를 찍어보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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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이 진열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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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찍어보았다. |
상품이 어떤지 살펴본 후, 손쉽게 제품을 집 또는 직장 앞까지 전달받을 수 있도록 연결한 요소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쇼핑에 익숙해져 있는 국민들의 니즈를 반영함과 동시에 가지고 다니기 번거로울 수 있는 부분을 배려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여러모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체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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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K, 쭉쭉 뻗어나가길! |
중기부는 2022년까지 브랜드K 제품을 300개까지 확대하고 각종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우수한 제품들의 결정체인 브랜드K가 국민들의 사랑을 넘어 세계인들에게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
브랜드K 누리집 : http://www.brand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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