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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취임식장에 다녀오다!

2022.05.11 정책기자단 전형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5월 10일, 대통령 윤석열

윤석열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나는 취임식 행사에 너무도 가고 싶어하셨던 아버지를 모시고 취임식장에 다녀왔다. 취임식에 추첨됐다는 소식에 아버지는 “로또에 당첨된 것 같다”며 무척 기뻐하셨다. 통 크게 효도를 한 듯해서 나 또한 뿌듯함을 감출 길이 없었다. 

취임식 초청장.
취임식 초청장.


취임식 초청 티켓.
취임식 입장카드.


이번 취임식에는 4만 명 이상이 운집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참석 인원이 대폭 늘어나기도 했고, 이런 대규모 취임식은 오랜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국회의사당으로 향했다. 

9시 10분까지 입장해 달라는 안내가 있었다. 아버지와 나는 8시 40분쯤 국회의사당역에서 만났다. 지하철은 그야말로 ‘북새통’이었다. 취임식장으로 가려는 수많은 시민들과 출근하는 시민들이 뒤엉켜 지하철을 여러 번 보내야 했다. 오전부터 다소 힘들었지만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날이 정말 좋았다.
날이 정말 좋았다.


취임식장 입구에서 초청장과 신분증을 보여준 후 비표를 받았다. 그런 다음 조금 앞으로 더 이동하여 보안 검색을 받았다. 보안 검색을 담당하는 경찰들이 모두 제복(정복)을 입고 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 분들의 고생과 헌신으로 이런 거대한 행사가 잘 움직이는 것이구나’ 생각했다.

취임식장 비표.
취임식장 비표.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생수와 취임식 행사 설명이 담긴 리플릿, 간이 부채와 마스크를 제공받았다. 무대 중앙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좌석이었지만 거대한 전광판을 통해 무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었다. 

취임식 리플릿.
취임식 리플릿.


이윽고 10시부터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식전행사는 유명한 혹은 우리가 알 법한 연예인들이 나오지 않았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줬다. 

내게는 이런 식전행사가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모여 치어리딩을 하고 합창을 하고 뮤지컬을 해낸 후, 다같이 무대 위로 올라와 땀범벅이 된 상태로 웃으며 사람들을 향해 인사하는 모습에서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뭉클함이 솟구쳤다. ‘열정과 패기’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다.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취임식장 뒷편에 조성된 아이들의 그림은 취임식장의 분위기를 한층 유연하게 만들었고, 이번 정부의 국정 철학이 어디에 방점이 찍혀있는지 짐작해볼 수 있었다. 

화면에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이 나타났다.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출처=KTV 국민방송)
화면에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이 나타났다.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출처=KTV 국민방송)


11시경, 본행사가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국회 입구에 내려 중앙까지 걸어오며 참가자들과 직접 인사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열었다. 

윤석열 신임 대통령은 취임선서 후 힘차게 취임사를 낭독했다. 많은 박수갈채가 관객석에서 터져나왔다.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출처=KTV 국민방송)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출처=KTV 국민방송)


취임사의 주요 키워드는 ‘자유’였다. 이 단어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에 있다고 강조했다. “자유는 보편적 가치이며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유 시민이 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사 말미에는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위상은 상당히 높은 반열에 올라있다. 무언가를 따라가거나 답습하는 나라가 아니라, 보편적 국제 규범을 지지하고 이끌어가는 리더 국가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아무쪼록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에 최선을 다해줬으면 한다.(출처=정책공감 블로그)
대한민국이 한층 더 도약하는 5년이 되기를 바란다.(출처=정책공감 블로그)


“국제사회도 대한민국에 더욱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이 분명하다”라고 윤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이 한층 더 도약하는 5년이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전형
정책기자단|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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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 정책소통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자 전 형입니다. 제 17-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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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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