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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친환경 제품!

2022.08.30 정책기자단 박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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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주기적으로 음식 재료나 생필품을 사러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을 가실 텐데요. 진열된 다양한 제품들 속에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잘 알지 못하고 무심코 지나쳤는데요.

매장 안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필품을 보면서 한 번쯤은 제품 겉면이나 진열대에 초록색 마크를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환경표지’입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 ‘친환경 마크’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환경 친화적인 제품에 부착되는 마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경표지.(출처=환경부)
환경표지.(출처=환경부)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환경표지 제도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그 제품에 로고(환경표지)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구매자)에게 환경성 개선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환경표지 제품 선호에 부응해 기업이 친환경 제품을 개발·생산하도록 유도해 자발적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자발적 인증제도라고 합니다.(출처=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제로 어떤 제품들이 친환경 마크(환경표지)를 받았고,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친환경 접시(출처=박기언 기자)
친환경 접시.


먼저 여행을 가게 되면 바닷가나 계곡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접시입니다. 이 접시도 친환경 마크가 부착되어 있네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신소재로 만들었다고 하니 환경도 지키고 즐거운 식사도 할 수 있겠습니다.

친환경 세제(출처=박기언 기자)
친환경 세제.


요리나 청소를 자주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세제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저는 세재를 많이 사용할 때마다 환경오염을 부추기는 것 같아 걱정이 들었어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생활용품 중 하나인 세제에도 환경표지를 받은 제품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친환경 마크가 붙은 제품을 사용하면 환경오염의 부담이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친환경 마크가 있는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친환경 세제(출처=박기언 기자)
친환경 세제.


다양한 환경오염 문제가 있지만, 제가 환경부에서 활동을 하며 들었던 내용이 음식물 처리와 관련한 환경오염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폐수, 악취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연간 885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또한 음식물 처리에도 연간 500만 톤을 처리한다면 약 8000억 원 가량이 소요됩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소각, 매립할 때 발생하는 다이옥신과 침출수로 인해 대기 및 지하수 등 수질오염까지 발생한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게 되니, 확실히 경각심과 책임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저는 6개월 전에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기기 인증 기준인 ‘EL767’을 통과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음식물 처리기(출처=박기언 기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음식물 처리기.


이와 같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생필품부터 전자제품까지 환경표지 제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급적이면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환경표지 인증 제품을 사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박기언
정책기자단|박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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