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부터 모든 20~30대가 무료로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대한민국 약 870만 명의 청년 세대가 건강을 체크하고 지킬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나 스스로의 건강을 돌아보지 못한 것 같아 이번 기회에 건강검진을 받아보기로 했다.
2030 청년들의 건강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구강검진, 그리고 암검진이다. 남성의 경우 일반검진과 구강검진이 가능하며 만 24세 이상이라면 이상지질혈증 검사도 진행한다. 여성은 일반, 구강검진과 자궁경부암검진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검사(우울증)의 경우 20대, 30대에 한 번씩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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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부의 모습. |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병원은 종합병원이었지만, 꼭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동네에 있는 병원이나 의원에서 건강검진이 가능한 곳이 있으니 건강검진이 가능한 근처 병·의원을 찾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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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부 로봇 방역기기. |
병원에서 신기한 것을 보기도 했다. 바로 로봇 방역기기이다. 인간의 수고를 덜 수 있도록 로봇 방역기기가 잘 활용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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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센터로 가는 길. |
대부분의 대형병원에서는 건강검진센터가 따로 구분되어 있어 일반 병동 진료 접수처가 아닌 건강검진센터를 찾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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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센터 층별 안내도. |
건강검진센터에 도착하니 입구에 건강검진이 진행되는 각각의 장소를 상세히 알려주는 안내도가 있었다. 처음 건강검진을 받아보는데 이렇게 상세히 설명해 줘서 쉽게 건강검진센터를 찾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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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모바일 문진표 도입을 한다는 안내 공고. |
과거에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면 지류로 된 문진표를 작성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모바일 문진표 서비스를 도입하여 종이도 아끼고 문진표 작성의 소요 시간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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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문진표 작성 모습. |
모바일 문진표는 위와 같이 되어 있었다. 모바일 문진표로 작성하니 응답부터 접수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되어 좋았다. 접수 진행 후 건강검진 기록지를 받고 검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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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혈압, 시력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 |
건강검진 장소에 도착해 채혈, 혈압 및 시력 측정, 비만도 검사를 진행하였다. 천장에 번호가 적혀 있어서 쉽게 해당 검진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다. 이후 청력 검사를 받았다. 검사실이 깔끔하고 측정 도구가 깨끗이 소독되어 있어 안심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치아우식증 등 치아질환에 있어 문제가 있는지 검사하는 구강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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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검사실의 모습. |
이렇게 종합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나의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고, 연말에 나 자신에게도 신경을 쓸 수 있었던 시간이라 생각되어 보람이 있었다.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혹시 올해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라면 가까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자신의 건강을 톺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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