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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전자도서관!

2023.01.12 정책기자단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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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달로 밖에 나갈 필요 없이 집안에서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각종 자료들을 집에서 받아보거나, 전자책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창업을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이 전자도서관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도서관입니다. 실물 도서관은 없지만 장장 5만8000여 권에 달하는 창업 관련 도서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소상공인 전자도서관이라는 이름이기는 하지만 예비창업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서점처럼 보기좋은 인터페이스의 전자도서관 화면.
인터넷 서점처럼 보기 좋은 인터페이스의 소상공인 전자도서관 화면.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포털 ‘소상공인마당’(https://www.sbiz.or.kr/)에 가입돼 있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이면 ‘소상공인 지식배움터’(https://edu.sbiz.or.kr/edu/main/main.do)의 ‘전자도서관’을 선택한 뒤 읽고 싶은 전자책을 선택·대여하면 됩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한 다음 소상공인 전자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신청을 해야 합니다. 어려운 건 없습니다. 신청에 관한 동의만 받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신청 후 전자도서관 바로 가기를 클릭하여 이동하면 5만 권이 넘는 전자책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재 사업자 그리고 나중에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전자책들이 말 그대로 즐비합니다.

간단한 동의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전자도서관은 간단한 동의 후 이용이 가능하다.

전자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디오북도 773권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사실 조금만 더 일찍 생겼다면 창업을 위한 도서 구입비를 줄일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창업에 대한 도움을 주는 게 목적이지만 꼭 창업과 관련이 있는 도서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소설도 있고 유아나 아동을 위한 전자책도 있어 그 활용도가 높아보였습니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니 신간에서부터 베스트셀러로 눈에 익은 책들이 많아 어떤 책부터 빌릴지 매우 고민이 되었습니다.

도서를 검색하는 화면에서 이미 빌려간 사람이 많아 대출이 안되는 경우에는 찜을 클릭하여 저장해 놓으면 나중에 확인할 수 있으니 보고 싶은 책은 잊지 말고 찜을 하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도서를 대출하게 되면 다운받아 볼 수도 있고 바로 볼 수도 있습니다. 대출한 도서는 1권당 2주간 대여가 가능하며 월 10권 이내로 빌릴 수 있는데요. 지금은 대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만 나중에 이용자가 많아지게 되면 예약해야 하는 도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빌린 책은 내 서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빌린 책은 내 서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볼 수 있다.

혹시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 곳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문화재청에서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문화유산도서 무료보급 서비스’인데요. 아직 좀 생소할 수 있지만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에서 발간한 478종 3만7000여 권의 문화유산 관련 도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무료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직접 배송뿐만 아니라 전자도서화된 경우에는 직접 컴퓨터로 내용을 볼 수도 있습니다.

톱10에 오른 문화유산도서 무료보급 서비스 정책(출처=정책브리핑)
문화유산도서 무료보급 서비스.(출처=정책브리핑)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s://www.chf.or.kr/chf)에 우측 상단에 문화유산 도서를 신청할 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관심있는 자료를 검색해 배송 신청을 할 수 있는데, 한 아이디 당 신청 가능 권수는 최대 10권이고 도서 1종당 최대 2권씩으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배송이 가능한 도서는 도서신청이라는 버튼이 나오고, 전자파일화된 경우에는 PDF 다운 버튼을 볼 수 있습니다. 둘 다 가능한 자료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고 싶은 문화유산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문화유산도서는 배송 신청이나 PDF 다운이 가능하다.

저는 예전부터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흥미로운 자료가 많아서 참으로 반가웠는데요. 유적 발굴 자료를 검색하여 신청을 진행해보았습니다. 개인정보와 주소를 입력하고 동의할 내용에 동의하면 신청이 완료되기 때문에 매우 간편했는데요. 이렇게 신청을 하고 나면 마이페이지 화면에서 송장번호를 확인할 수 있어 배송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 버튼을 통해 원하는 자료를 찾아보았다.
검색 버튼을 통해 원하는 자료를 찾아 신청하면 볼 수 있는 화면.

PDF 다운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볼 수도 있고 저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글을 보는 게 조금 어렵다면 실물 자료가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효율적인 것은 아무래도 PDF 자료일 것입니다. 저는 관심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계속 이용할 것 같은데요. 조금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어려울 수도 있지만 사진만으로도 흥미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져도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PDF 다운을 통해 직접 자료를 확인할 수도 있다.
PDF 다운을 통해 직접 자료를 확인할 수도 있다.

관심있는 자료나 도서를 보기 위해 굳이 집 밖을 나가지 않아도 되는 시대,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 하는 정부의 서비스가 있습니다. 혹시 관심이 생기셨다면 지금 바로 컴퓨터를 켜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현호 skryusund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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