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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와 함께 금연하세요

2023.06.01 정책기자단 이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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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 암이다. 그리고 이 폐암의 주 원인은 흡연인 것으로 나타난다. 간접흡연만으로도 폐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이 최고의 선택이다.

정부는 국민 건강을 위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치료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금연 희망자를 위한 정부 차원의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이 대표적이다.

보건소 금연치료 지원사업
보건소 금연치료 지원사업.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내 지인도 10년 이상 흡연을 하다, 금연의 필요성을 느끼고 체계적으로 금연을 시도하기 위해 근처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방문했다. 금연 희망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금연 상담이 가능하다.

금연클리닉 참여방법
금연클리닉 참여 방법.

금연클리닉에 방문하면 금연치료 참여등록 카드를 작성 후 상담이 진행된다. 담당자에게 흡연 경력, 하루 흡연 횟수 등 흡연이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는지 확인 후, 니코틴 의존도 및 CO 측정을 하고 금연 방법을 결정한다.

보건소에서 지급하는 금연보조제
보건소에서 지급하는 금연 보조제.

상담 후에 금연 방법이 설명된 책자, 니코틴패치, 구강 청결제, 사탕, 금연 파이프 등 금연 보조제를 지급받고 주의사항을 듣는다. 금연 보조제에 대한 주의사항과 보조제가 맞지 않는 경우 처방받을 수 있는 치료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줬다.

금연 상담사와 상담을 마쳤다고 해서 클리닉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4~6주간은 꾸준하게 방문하여 금연 진행 과정을 지켜보고 이후 6개월간 전화상담으로 금연이 어떻게 진행 중인지 직접 체크한다. 금연클리닉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6개월 금연에 성공한다면 보건소에서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고 한다. 

보건소 직원분들이 흡연단속을 나가고있다.
보건소 직원들이 흡연 단속을 나가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흡연자들의 금연클리닉 뿐만 아니라, 비흡연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흡연을 하는 흡연자들을 단속하기 위해 이렇게 단속반을 운영하며 순찰을 돈다고 한다.

혼자서 금연하는 것보다 함께하는 것이 금연 성공률을 높인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참가하여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이지호
정책기자단|이지호
dlwlgh0910@naver.com
좋은 글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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