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재 9개 기관에서 시범운영 중인 ‘청년보좌역 및 2030자문단 제도’를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전체로 확대·시행한다고 지난 8월 밝힌 바 있다. 그중에서도 2030자문단은 정책 모니터링단으로서 청년세대의 의견을 각 부처 장관에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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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국가보훈부 2030자문단에 선정이 돼 활동하게 됐다. 지난 9월 19일 국가보훈부는 보상복지 및 보훈문화 2개 분과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대학생·교사·현역 군인·직장인 등 20, 30대 청년 24명으로 구성된 2030자문단 ‘영 히어로즈(Young Heroes)’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과 함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여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우선 2030자문단은 전쟁기념관을 견학한 후, 인근 카페에서 ‘보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묻다’라는 주제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보훈을 보훈 대상자에 국한되는 개념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일상 속에서 기억하는 문화로 상정하고 있기에 2030자문단을 통한 청년의 의견 수렴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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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제복의 영웅들’ 등 최근 국가보훈부의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에 대한 호평이 오갔다. 더불어, 여전히 고루해 보이는 보훈문화를 어떻게 개선할지,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지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도 오갔다.
2030자문단이 청년의 의견을 장관에게 직접 전달하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만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격의 없이 2030자문단 청년 개개인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으며, 2030자문단원 역시 평상시 고민했던 바를 또렷하게 피력하며 국가 보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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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자문단은 청년을 국정의 동반자로 상정하고, 함께 대한민국을 바꾸어 나가자는 대한민국 정부의 의지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지난 7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정책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대한민국 청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현재 정부는 9개 기관에서 시범운영 중인 ‘청년보좌역 및 2030자문단 제도’를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9개 시범운영기관에서 2030자문단은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문화체육관광부), ‘내일을 위한 청년 4다리 정책과제’(고용노동부), ‘청년창업 10대 과제’(중소벤처기업부) 등과 같이 직접 새로운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30자문단원이 장관에게 직접 제안해 실시된 ‘전기차 특별안전점검’ 현장방문 사례(국토교통부)도 2030자문단원의 활발한 국정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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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2030자문단 ‘영 히어로즈(Young Heroes)’ 역시 청년의 국정참여 확대 기조에 부응하면서도, 청년의 시선에서 일상 속 보훈문화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개선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한울 woolhan03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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